김영록 再選街道疾走 속 ‘박근혜 腹心’ 李貞鉉破壞力은?

뉴스1
入力 2022年 4月 12日 15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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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11일 오후 광주 서구 유촌동 인근 광주천 징검다리에서 광주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2.4.11/뉴스1 — 6·1 全國同時地方選擧를 50餘日 앞둔 11日午後光州西區 유촌동 隣近 광주천 징검다리에서 光州市選菅委關係者들이 피켓을 들고 地方選擧弘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2.4.11/뉴스1

6·1地方選擧全南支社版圖는 再選에 挑戰하는 김영록 知事(67·더불어民主黨)의 獨走가 豫想되는 狀況에서 이른바 ‘박근혜의 腹心’으로 통하는 國民의힘 李貞鉉豫備候補(63)가 어느 程度追擊하느냐가 남은 50日의 選擧期間最大關心事가 될 展望이다.

더불어民主黨 1名, 國民의힘 2名, 進步黨 1名等이 全南道知事選擧에 挑戰狀을 내민 가운데 민주당은 現役인 김영록 知事가 公薦管理委員會에 登錄을 申請했다.

地域政治權에서는 全南道知事選擧와 關聯해 現在까지는 現役인 김영록 知事가 다른 候補들에 비해 앞서고 있다는 分析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텃밭인 全南은 그동안 ‘民主黨公薦=當選’을 保障해 왔다.

6·1地方選擧에서도 민주당 所屬의 有力走者들이 많이 出馬할 것으로 豫想됐지만 最近進行된 廣域團體長候補公募에는 김영록 知事만 單獨申請했다.

大選敗北로 現役國會議員들이 줄줄이 地方選擧出馬를 접은데다 金知事의 堅固한 支持勢等을 理由로 候補登錄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이에 一角에서는 金知事의 再選街道에 事實上 ‘파란불’이 켜진 것 아니냐고 分析하고 있다.

민주당이 廣域團體長候補群에 對한 面接을 進行할 豫定인 가운데 刷新과 變化를 理由로 ‘깜짝 候補’가 나오지 않는다면 金知事의 再選挑戰은 有力한 狀況이다.

다만 4年前候補도 내지 못했던 國民의힘에서 2名이 全南道知事候補로 나서면서 金知事의 再選街道에 對한 變數로 떠올랐다.

國民의힘에서는 이중효 靈巖·務安·新安郡黨協委員長(61)과 李貞鉉前 새누리당 代表가 最近全南道知事選擧에 挑戰狀을 던졌다.

國民의힘 內部에서는 1987年直選制施行以後 처음으로 全南支社選擧서 黨內競選을 치를 수도 있는 狀況인 點과 이番大選에서 保守政黨歷代最多得票率을 記錄한 點等을 理由로 이番選擧에 많은 期待를 하고 있다.

‘박근혜의 腹心’으로 불리면서 多數의 選擧經驗과 地域에서의 높은 認知度等을 가지고 있는 이 前代表가 全南道知事候補가 될 境遇地方選擧에 많은 影響을 미칠 것이라는 期待가 黨內部에서 나오고 있는 만큼 中央黨의 競選與否等에 對한 判斷에 關心이 쏠리고 있다.

地域政治權에서는 김영록 志士와 李貞鉉前代表가 만날 境遇熾烈한 競合이 펼쳐질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여기에 民心步幅을 넓혀가고 있는 민점기 進步黨候補(65)도 加勢하면서 全南道知事選擧는 더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展望된다.

地域政街 한 關係者는 “國民의힘 一角에서는 中央과 地域에서 多數의 經驗이 있는 이 前代表를 中心으로 全南地域選擧를 치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이에 國民의힘 中央黨이 어떤 判斷을 내릴지가 注目된다”고 말했다.

이어 “現役인 김영록 支社의 支持勢가 强한데다 큰 無理 없이 道政을 이끌어온 點等을 볼 때 민주당 候補로 나설 可能性이 높다”며 “李前代表가 金知事와 맞붙게 될 境遇 어느 程度得票率을 올릴 수 있을지가 關心事가 될 것”이라고 分析했다.

(務安=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