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側 “통의동 不必要한 리모델링 안해…방탄유리는 檢討”

뉴시스
入力 2022年 3月 23日 10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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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大統領當選人側은 23日豫算浪費等의 批判을 意識해 就任後數個月間 통의동 執務室을 쓰더라도 리모델링은 檢討하지 않고 있다는 旣存立場에서 旋回했다. 警護等을 考慮해 不可避한 境遇 통의동 執務室의 改補修檢討可能性을 열어둔 것이다.

金恩慧大統領當選人代辯人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大統領職引受委員會記者會見場에서 “통의동에서 勤務를 하게 될 境遇, 卽 (大統領)執務室을 통의동으로 두게 될 境遇에 大統領國家首班의 警護와 保安에 對해서는 저희가 確固하게 마련하고 들어가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金代辯人은 “리모델링이라는 게 마치 房을 넓히고 또는 內棺을 우리가 必要한 需要以上으로 하는 部分에 對한 그런 리모델링이라면 考慮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防彈琉璃나 大統領을 警護하기 위한 그런 部分은 한番檢討해 볼 對象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의동 執務室을 쓸 境遇地下 벙커 使用問題에 對해선 “靑瓦臺 벙커든 아니면 國防部 벙커든 아니면 合參 아래에 있는 벙커든 마찬가지로 大統領當選人이 選擇할 수 있는 部分”이라며 “選擇肢가 어디에 있을지는 저희가 5月10日까지 이 狀況의 進展을 보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一角에선 尹當選人側이 통의동에 執務室을 두더라도 靑瓦臺의 地下벙커는 쓰지 않을 것이라는 觀測이 나왔지만, 金代辯人은 “우리가 國民의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용산 國防部廳舍로 갈 때는 國防部廳舍 안에 있는 벙커를 利用하게 될 것이고, 한 치 安保의 空白이 없을 거라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說明했다.

靑瓦臺地下벙커에는 安保危害나 災難狀況等에 對備한 國家危機管理센터가 設置돼있지만, 尹當選人이 통의동에 執務室을 두고 國防部地下벙커를 쓸 境遇有事時迅速한 對應이 어렵다는 指摘이 提起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