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引受委 닻 올린 尹 “個別 部處 論理에 埋沒되지 말라…국민이 于先”|東亞日報

引受委 닻 올린 尹 “個別 部處 論理에 埋沒되지 말라…국민이 于先”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3月 18日 21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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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이 18日 午前 서울 鍾路區 金融監督院 硏修院에 마련된 引受委員會에서 첫 全體會議를 主宰하고 있다. 國會寫眞記者團
“個別 部處 論理에만 埋沒되는 것을 늘 警戒해 달라.”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은 18日 서울 종로구 통의동 金融監督院 硏修院에서 大統領職引受委員會 全體會議를 처음으로 主宰하며 24名의 引受委員에게 이렇게 當付했다. 學者나 民間 專門家 出身 引受委員들이 引受위에 派遣 왔거나 業務報告를 하는 官僚들의 ‘保守的 論理’에 휩쓸리지 않도록 注意해 달라는 얘기다. 尹 當選人은 政權交替가 이뤄진 狀況에서 새 政府의 成功的인 出帆에 引受위의 50餘 일이 決定的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 만큼 첫 會議에서 引受委員들이 堅持해야 할 態度에 對한 注文을 거듭했다.
● 尹 “現場에서 答을 찾아라” 注文
尹 當選人은 이날 引受委 公式 出帆을 알리는 懸板式을 마친 뒤 첫 全體會議를 主宰했다. 會議에는 安哲秀 引受委員長과 權寧世 副委員長, 各 分科 所屬 引受委員 等이 參席했다.

尹 當選人은 이 자리에서 引受委員들에게 “國政課題는 個別 部處와 分課를 넘어서 國家 全體에 도움이 되는 方向으로 잘 調律해 나가길 付託 드린다”고 말했다. 또 “委員들께서도 國家 事務에는 境界가 없다는 생각으로 다른 分課와 원활하게 疏通해 달라”고 덧붙였다. 早晩間 各 政府 部處의 業務報告를 앞둔 狀況에서 ‘部處 利己主義’가 反映된 報告 內容을 批判的으로 檢討할 것을 注文한 것이다. 特히 政府組織 改編 等에서 尹 當選人의 改革 課題를 놓고 部處 間 힘겨루기가 豫想되는 만큼 中心을 잡아 달라고 當付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이 18日 서울 종로구 통의동 引受委員會에서 열린 全體會議에서 發言하고 있다. 國會寫眞記者團
尹 當選人은 또 ‘現場’을 强調했다. 尹 當選人은 “제가 引受委에 첫 出勤하고 南大門 市場과 蔚珍, 三陟, 東海 山불 被害 現場을 다녀왔다”면서 “問題를 正確히 診斷하기 위해선 늘 現場에서 答을 찾는 마음가짐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이어 “冊床에서가 아닌, 現場에 中心을 두고 現場 목소리를 最大限 反映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政權交替 때마다 提起된 引受委가 ‘占領軍’ 行世를 한다는 批判을 念頭에 둔 듯 公職者들과의 融合道 强調했다. 尹 當選人은 “政府 各 部處 公職者들로부터 業務報告를 받을 때도 우리가 많은 公職者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이분들이 便安하게 새 政府의 國政方向 設定에 同參하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對해 달라”고 當付했다. 尹 當選人이 大選 過程에서 ‘全面 再檢討’를 豫告한 文在寅 政府의 脫原電 政策과 不動産 政策 等과 關聯해 곳곳에서 衝突高 葛藤이 빚어질 수 있다는 點을 憂慮한 것으로 풀이된다.

尹 當選人은 페이스북에 “政府 引受 過程을 보며 우리 民主主義에 安堵感과 自負心을 느끼게 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 尹 “謙遜하게 國民 뜻 받들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이 18日 午前 서울 鍾路區 金融監督院 硏修院에 마련된 引受委員會에서 첫 全體會議를 主宰하고 있다. 國會寫眞記者團
尹 當選人은 이날 引受委員들에게 “國政課題의 모든 基準은 國益과 國民”이라고 거듭 强調했다. 그는 “引受위의 每 瞬間瞬間은 國民의 時間”이라며 “國民들이 먹고 사는 民生問題를 챙기는 데 모든 力量을 集中해 달라. 오직 國益과 國民의 立場을 最優先的으로 考慮해주시길 付託 드린다”고 當付했다.

尹 當選人은 主要 國政課題로 △4次 産業革命 先導國家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그림 △中長期 課題로 韓國 經濟의 低成長, 兩極化 克服 等을 集中的으로 다뤄달라고 注文했다.

이날 會議場에는 尹 當選人 뒤便으로 손글씨體로 ‘謙遜하게 國民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라고 적은 背景幕이 내걸렸다. 尹 當選人의 自筆을 活用한 ‘席熱體’라고 한다. 當選人 側은 背景幕에 對해 “‘謙遜’ 위의 파란色 원은 바다를, ‘國民’ 위의 붉은色 원은 太陽을 뜻한다”며 “‘謙遜의 바다’에서 ‘太陽처럼 빛나는 國民의 뜻’을 받들겠다는 趣旨”라고 說明했다.

尹 當選人은 每週 月曜日 引受위 全體會議를 主宰할 豫定이다. 金恩慧 當選人 代辯人은 “앞으로 隨時로 當選人이 引受위 會議를 主宰하면서 함께 國政課題를 點檢하고, 引受委 運營 狀況을 돌아볼 豫定”이라고 말했다.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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