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籍 버리고 文캠프 갔던 ‘半導體專門家’ 유웅환, 尹引受委에

東亞日報
入力 2022年 3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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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引受위 人選 마무리]經濟2分과 4名中 3名 SK와 因緣
幹事 이창양, 15年公職뒤 敎授로
왕윤종 ‘최태원 經濟敎師’ 불려

大統領職引受委員會에서 産業·通商·에너지 政策을 다룰 經濟2分課引受委員이 17日發表되면서 財界耳目이 集中됐다.

引受委員들의 共通分母는 半導體, 스타트업, ESG(環境, 社會, 支配構造)다. 工巧롭게도 4名中 3名이 SK그룹과 因緣이 있다는 點도 話題가 됐다.

가장 눈에 띄는 人物은 유웅환 SK텔레콤 拷問이다. 柳委員은 2017年美國國籍을 抛棄하고 문재인 當時大選候補의 選擧 캠프에 合流해 4次産業革命時代 일자리 公約을 다듬은 履歷이 있다.

柳委員은 2001年 KAIST에서 博士學位를 받고 곧장 美國 인텔 本社에 入社해 컴퓨터中央處理裝置(CPU) 設計를 擔當한 半導體專門家다. 35歲 나이에 인텔 首席매니저 자리에 올랐다. 2011年三星電子半導體事業部로 자리를 옮겨 2014年까지 일하면서 最年少任員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末까지 SK텔레콤 ESG革新그룹長(副社長) 等으로 일했다.

幹事인 이창양 KAIST 經營工學部敎授는 29回行政考試에 首席合格해 15年間公職生活을 했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政策學碩士, 技術革新經濟學博士學位를 받았다. 公職時節 윗 期數를 여럿 제치고 産業部首席課長格인 産業政策課長으로 破格拔擢돼 注目을 받았다. 2012∼2018年 SK하이닉스, 2019年부터 現在까지 LG디스플레이에서 社外理事를 지냈다. LG디스플레이에선 ESG委員長도 맡았다.

왕윤종 同德女大國際經營學과 敎授는 對外經濟政策硏究院硏究委員과 SK 經營經濟硏究所長, SK차이나 首席副總裁, SK 中國經濟硏究所長을 거쳤다. 半導體等産業懸案과 關聯해 對中(對中) 戰略專門家다. SK그룹 內에서 글로벌 經濟動向을 分析하는 일을 맡아 ‘崔泰源會長의 經濟敎師’로도 불린다. 王敎授는 尹錫悅大統領當選人의 서울 대광初後輩이기도 하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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