兪銀惠, 베이징올림픽 政府代表團有力…靑 “決定된 바 없다”

뉴스1
入力 2022年 1月 23日 20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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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2022.1.20/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 兪銀惠社會副總理兼敎育部長官 (敎育部提供) 2022.1.20/뉴스1 ⓒ News1 김기남 記者

政府가 베이징 冬季올림픽 參席代表團으로 兪銀惠社會副總理兼敎育部長官을 事實上落點한 것으로 알려졌다.

23日 뉴스1 取材를 綜合하면 다음 달 4日 베이징올림픽 開幕式에 參席하는 政府代表團首長으로 柳副總理가 가장 有力하다. 美國을 비롯한 西方國家들의 外交的 보이콧과 北韓의 不參이 公式化된 가운데 政府가 오랜 苦心 끝에 代表團의 格을 決定한 것이다.

柳副總理로 가닥이 잡힌 背景에는 美中葛藤 속에서 兩側의 神經을 모두 刺戟하지 않을 수 있는 適正線이라는 點이 考慮된 것으로 보인다.

當初代表團特赦로 金富謙國務總理와 黃熙文化體育觀光部長官이 擧論됐지만 總理는 事實上頂上級人士로 分類된다는 點에서 美國側의 狀況을 봐야 하고, 長官級을 보내기에는 韓中關係重要性과 直前冬季올림픽 개최국이라는 立場을 勘案하면 未洽한 大宇라는 認識을 中國에 줄 수 있기 때문이다.

中國은 지난 2018年平昌冬季올림픽 開幕式當時代表團에 黨序列 7位였던 限定副總理兼政治局常務委員을 보냈고 閉幕式에는 류옌둥 副總理를 보냈다. 이에 우리 政府도 格을 맞춰 體育分野를 擔當하는 柳副總理를 보내는 것으로 結論 낸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對해 靑瓦臺關係者는 뉴스1과 通話에서 “決定된 바 없다”고 卽答을 避하며 肯定도 否認도 하지 않았다.

앞서 靑瓦臺는 지난 12日 베이징 冬季올림픽 開幕式에 “文在寅大統領의 參席問題는 檢討하지 않고 있고 冠禮를 參考해 適切한 代表團이 派遣될 수 있도록 檢討中”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