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民의힘 推薦選菅委員 문상부 候補自進辭退…“選菅委 다시 살아나”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2日 17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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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의힘 몫 推薦中央選菅委員候補者였던 문상부 前選菅委事務總長이 22日候補를 自進辭退했다.

文候補者는 이날 뉴시스와 通話에서 “選菅委를 살리기 위해 選菅委員으로 復歸하고자 했으나 조해주 常任委員의 辭退를 促求한 勇氣 있는 選菅委後輩님들을 보니 選菅委가 다시 살아났다고 생각된다”며 “따라서 굳이 제가 選菅委員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될 거라 判斷했다”며 理由를 밝혔다.

文候補者는 自身을 推薦한 國民의힘 側에도 이러한 立場을 傳達했다. 國民의힘은 文候補者後任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文候補者는 野黨인 國民의힘 몫으로 中央選菅委員候補에 推薦돼 지난해 12月 6日國會에서 聽聞會까지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反對로 人事聽聞經過報告書採擇에 失敗했다.민주당은 文候補者가 國民의힘 大選競選管理委員으로 活動했다며 政治的偏向性을 理由로 들었다.

文候補의 選菅委員任命이 두 달 가까이 中斷된 가운데, 文在寅大統領이 最近親政府性向으로 評價되는 조해주 常任委員의 辭表를 返戾하며 論難이 始作됐다.

選菅委職員들이 聲明을 통해 조 常任委員의 辭退를 促求하자, 조 常任委員은 辭意를 표했고 靑瓦臺는 이를 受容했다.

한便文候補는 選菅委退職職員들로 構成된 團體韓國選擧協會의 理事長으로 活動하며 民間選擧支援事業, 選擧敎育等을 할 豫定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