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晨煥 →蔡利培辭補任申請書 팩스 提出…문희상, 病床決裁豫想

東亞닷컴
入力 2019年 4月 25日 10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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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채이배 사보임 신청서 팩스 제출…문희상, 병상 결재 예상 / 문희상 국회의장. — 吳晨煥 →蔡利培辭補任申請書 팩스 提出…문희상, 病床決裁豫想 / 文喜相國會議長.

바른未來黨이 25日司法改革特別委員會委員을 오신환 議員에서 蔡利培議員으로 交替하는 內容의 辭補任申請書를 國會醫事課에 팩스로 提出했다.

바른未來黨은 黨內 오신환 議員에 對한 辭補任을 反對하는 바른政黨出身議員들이 7層醫事課를 占據하고 있어 팩스를 통해 辭補任申請書를 提出했다.

이는 오신환 議員이 司改特委에서 公搜處設置法案의 패스트트랙 指定에 反對票를 던지겠다는 意思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김관영 院內代表는 前날 交替를 決定했지만, 反對派議員들의 物理的制止로 인해 公文提出이 不發됐었다.

文喜相國會議長은 國會事務處로부터 辭補任申請書接受를 報告받은 뒤 곧바로 辭補任을 許可할 것으로 豫想된다.

다만 前날 自由韓國當議員과의 衝突以後病院에 入院中인만큼 病床에서 辭補任申請書를 決裁할 것으로 보인다. 國會法에 따르면 特委委員은 臨時會會期中에 原則的으로는 辭補任이 不可能하지만 不得已한 事由가 있을 때 國會議長의 許可를 받으면 辭補任 할 수 있다.

辭補任에 反對하는 劉承旼前代表는 文喜相國會議長을 만나러 가겠다는 意思를 밝혔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