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明 京畿道知事 夫人 김혜경氏와 이 知事의 親兄 이재선氏의 딸 사이의 通話'라는 題目의 音聲 錄取파일이 4日 온라인에 擴散되되고 있다.
이 錄音파일은 自身을 '작은 엄마'라고 指稱하는 女性 A 氏가 젊은 女性 B 氏에게 電話를 걸어 言爭을 벌이는 內容으로, 辱說과 '强制 入院' 等에 對한 이야기가 登場해 波紋이 일고 있다.
A 氏는 "나다. 작은엄마 OO아. 자느라고 (電話)못받은거니? 電話 좀 받아라. 아침일찍 未安하지만"이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 "네가 보낸 文字를 봤는데 작은엄마가 무슨 虛僞事實을 流布했다고 그러니?"라며"길거리 淸掃하는 아줌마한테도 그따위 文字는 안 보내겠더라. 네가 집안 어른을 어떻게 봤길래, 집안의 露宿者 夫婦한테도 할 수 없는 電話 매너를 갖고 있니?"라고 不快感을 표했다.
通話 雰圍氣는 漸漸 險惡해졌다. A 氏는 "내가 그래도 집안 어른 아니야?"라고 말하자 B 氏는 "어른 아니시다" 고 答했고, A 氏는 "이년이 그냥", "그래 좋아. 내가 여태까지 니네 아빠 强制 入院 말렸거든? 니네 작은아빠가 하려는 거? 너, 너 때문인 줄 알아라. 알았어?"고 말했다.
B 氏가 "脅迫하시는 거냐"고 묻자 A 氏는 "(내가)허위사실 流布했다며, 虛僞事實 아닌거 내가 보여줄게"라며 電話를 끊었다.
對話를 나누는 두사람이 正確히 누구인지는 確認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電話에 登場하는 이름과 對話 內容 等을 土臺로 김혜경 氏와 李在善 氏 딸의 목소리라고 推定했다.
이에 對해 이 知事 側 關係者는 5日 연합뉴스를 통해 "錄取 파일은 過去 選擧 때마다 이 知事에 對한 네거티브 攻勢에 利用된 것"이라며 "이 知事는 京畿道知事選擧 TV 討論會에서 强制入院을 시킨 事實이 없다고 分明히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앞서 李在明 支社의 兄嫂인 朴某 氏는 지난 6月 8日 當時 金榮煥 바른未來黨 京畿道知事 候補가 主催한 記者會見에서 李在明 知事(當時 候補)가 親兄 이재선氏를 精神病院에 强制 입원시키려 했다고 主張한 바 있다. 바른未來黨 特委는 6月 10日 城南市長 權限을 濫用해 兄을 精神病院에 强制입원시키려 한 嫌疑(職權濫用) 等으로 이 知事를 告發해 警察이 搜査를 벌이고 있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