廣域알뜰 交通카드 導入, 料金 30%割引定額制… 버스-地下鐵無制限利用

東亞日報
入力 2017年 7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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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婚夫婦傳貰資金貸出限度 높여

來年부터 新婚夫婦가 傳貰집을 얻거나 住宅을 購入할 때 貸出限度는 높여주고 金利는 깎아주는 貸出商品이 나온다. 一定金額만 내면 버스와 地下鐵을 無制限利用할 수 있는 ‘廣域알뜰 交通카드’도 導入된다.

國政企劃諮問委員會가 19日 내놓은 ‘國政運營 5個年計劃’에는 이런 內容의 庶民住居費 및 交通費節減對策等이 담겼다. 이와 關聯해 國土交通部는 2022年까지 每年 4萬 채의 公共賃貸住宅을 新婚夫婦에게 供給할 方針이다. 每年全體公共賃貸住宅의 30%가 新婚夫婦에게 割當되는 셈이다. 新婚夫婦에 特化된 住宅도 선보인다.

또 新婚夫婦에게 더 많은 惠澤이 돌아가도록 政策性貸出商品인 ‘버팀木傳貰資金貸出’과 ‘내 집 마련 디딤돌 貸出’ 等을 改編한다. 新婚夫婦를 對象으로 이들 商品의 貸出限度額을 늘리고 利子率을 낮추는 方案이 推進된다. 低所得新婚夫婦에게 2年間每달 10萬 원의 住居支援金을 支給하는 方案도 積極檢討된다.

國土部는 新婚夫婦供給物量을 包含해 每年公共賃貸住宅 13萬 채와 公共支援賃貸住宅 4萬 채 等年平均 17萬 채의 公的賃貸住宅을 供給하기로 했다. 賃貸住宅利用者가 入住時期를 미리 알 수 있도록 待機者名簿制度가 導入된다.

大衆交通料金을 30%假量割引해주는 廣域알뜰 交通카드는 移動距離가 길어도 追加料金을 내지 않고 一定期間大衆交通을 마음껏 利用할 수 있는 定額制交通카드다. 政府는 이 같은 大衆交通 서비스를 廣域交通靑果連繫해 提供할 方針이다. 來年國土部傘下에 新設되는 廣域交通廳은 地方自治團體別로 흩어져 있던 大衆交通政策을 總括하는 컨트롤타워 役割을 맡는다. 廣域交通廳이 만들어지면 首都圈廣域버스 新設等이 只今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임수 imsoo@donga.com / 世宗=최혜령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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