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同伴成長’ 韓國 만들기 爲해 모든 것 던지겠다” 大選出馬宣言

東亞닷컴
入力 2017年 1月 19日 16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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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前國務總理는 19日 “大韓民國을 同伴成長國家로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 어떤 犧牲도 甘受할 覺悟가 돼 있다”며 事實上大選出馬를 宣言했다.

鄭前總理는 이날 서울 世宗文化會館에서 열린 著書 ‘우리가 가야 할 나라, 同伴成長이 答이다’ 出版記念會에서 “저는 모든 準備를 끝냈다. 不足하지만 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鄭前總理는 “國家와 國民으로부터 過分한 사랑과 惠澤을 받았다. 國民과 나라를 위해 獻身하고 犧牲하면서 제가 받은 모든 것을 國民께 바치겠다”며 “躊躇하거나 左顧右眄하지 않겠다. 險難한 길이지만 堂堂하게 헤쳐 나가겠다. 國民만 보고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沈沒하는 大韓民國을 살리기 위해 ‘國家革新을 위한 同伴成長 5代政策’을 施行하겠다”며 ‘經濟·福祉·敎育·對北政策·政治革新’을 强調했다.

그는 “질 수 없는 選擧에서 敗北했음에도 如前히 反省과 謝過없이 霸權을 앞세우는 政治, 庶民의 삶에는 關心 없고 權力者에게만 잘 보이며 外交的言辭로 政治哲學과 所信을 火葬해 政權을 잡으려고만 하는 政治를 믿을 수 없어 廣場의 촛불이 꺼지지 않는 것”이라며 “國民만 보고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國民 위에 君臨하는 政府, 國民이 排除된 政治·經濟·社會構造를 바꾸자”며 “그래서 時代交替를 하자”고 强調했다.

이날 出版記念會에는 朴趾源國民의黨代表와 千正培前代表, 朴柱宣國會副議長, 정동영 議員等國民宜當人士들이 大擧出動했다. 朴代表는 “반드시 우리 국민의당에 오셔서 꼭 한 番 (黨內候補들과) 겨뤄봤으면 좋겠다”며 “그때 前黨代表로서 가장 공정하게 同伴成長, 公正成長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鄭前總理의 큰 꿈이 이뤄지도록 祈願한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한便經濟學者出身인 鄭前總理는 서울대 總長을 거쳐 李明博政府 때인 2009年國務總理를 歷任했고 以後同伴成長委員長을 지낸 바 있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