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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 金聖柱 한番 더” vs “鄭東泳 再起 機會를”|동아일보

“일꾼 金聖柱 한番 더” vs “鄭東泳 再起 機會를”

  • 東亞日報
  • 入力 2016年 4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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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選 D-5/激戰地를 가다]전주병 金聖柱-정동영 接戰
“後輩 金聖柱 자리 뺏으면 안되지” vs “親盧 逼迫받은 鄭東泳 외면못해”

“꼭 찍어주세요” 전북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 어린이의 손을 잡고 있는 김 후보(왼쪽 사진)와 한 행사장에서 어르신의 손을 잡고 있는 정 후보. 전주=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꼭 찍어주세요” 全北 全州丙 더불어민주당 金聖柱 候補와 國民의黨 정동영 候補가 各種 輿論調査에서 超接戰 樣相을 보이고 있다. 全州 韓屋마을에서 한 어린이의 손을 잡고 있는 金 候補(왼쪽 寫眞)와 한 行事場에서 어르신의 손을 잡고 있는 鄭 候補. 全州=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全北 地域 판勢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全州에서는 세 地域區 모두 超接戰 樣相이 벌어지고 있다. 7日 全州에서 만난 有權者나 候補者 모두 “投票函을 열어보기 前까지는 모른다”고 했다. 全州丙은 選擧 初盤 앞서가던 더불어민주당 金聖柱 候補를 國民의黨 정동영 候補가 猛追擊하면서 混戰 樣相으로 바뀌었다. 이웃한 全州乙은 새누리黨까지 加勢해 3者 構圖가 形成됐다.

○ 全州丙 “일 잘하는 現役” vs “큰 人物 뽑아야”


이날 午前 11時 30分頃 全州 덕진구 송천동의 한 食堂. TV로 中繼되는 比例代表 候補者 討論會를 지켜보던 隣近 聖堂 信者들 間에 卽席 討論이 벌어졌다.

“한番 바뀌어야 하지 않나?”(박모 氏·62·女)

“그래도 鄭東泳이 큰 人物이라면서 또 여기로 온 건 옳은 일이 아니죠.”(원모 氏·43)

元 氏는 “서울에 出馬했던 鄭 候補가 일 熱心히 하는 後輩 地域에 다시 나온 건 너무한 것 같다”고 했다. 現役 議員인 金 候補는 鄭 候補의 전주고, 서울대 國史學科 後輩다.

金 候補는 國民年金公團 基金運用本部의 全北 移轉, 健康保險審査評價院 全州支援 設立 等의 成果를 앞세워 ‘일꾼 金聖柱’를 强調하고 있다. 金 候補는 “接戰 樣相이지만, 막바지가 되면 地域 發展을 위해 뛸 眞짜 人物이 누구인지 有權者들이 判斷해 주실 것”이라고 했다.

反面 故鄕으로 돌아온 鄭 候補를 밀어줘야 한다는 意見도 많았다. 최봉관 氏(61)는 “親盧(親盧武鉉)에 依해 逼迫받아 公薦을 못 받을 程度로 苦生했던 鄭 候補를 다시 國會로 보내줘야 한다”고 했다. 15代, 16代 總選 當時 이곳에서 連거푸 全國 最高 得票率을 記錄했던 鄭 候補는 2009年 再·補闕選擧에서 無所屬으로 다시 當選됐다.

‘全北의 힘, 鄭東泳’을 强調하는 鄭 候補는 길거리에서 有權者들을 向해 서슴없이 큰절을 하며 支持를 呼訴했다. 鄭 候補는 “이番 選擧는 저에 對한 ‘新任 投票’의 性格”이라며 “徐徐히 ‘鄭東泳을 다시 써야겠다’는 輿論이 높아지고 있다”고 自信했다.

○ 全州乙, 새누리 vs 더民主 vs 國民의黨 3巴戰

全州乙은 前날 發表된 聯合뉴스-KBS 輿論調査에서 새누리당 鄭雲天 候補(28.4%), 더民主黨 최형재 候補(27.9%), 國民의黨 장세환 候補(24.8%)가 誤差範圍 內에서 接戰 中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年 地方選擧, 2012年 19代 總選에 이어 세 番째 出馬人 鄭 候補는 이날 完山區 一帶에서 ‘게릴라 길거리 遊說’를 다니며 막판 票 몰이에 나섰다.

그는 “豫算 爆彈이 아니라 豫算 通路를 열겠다”고 呼訴했다. 孝子童에서 만난 職場人 宋某 氏(41)는 “全州에도 與黨 國會議員이 한 名 나와야 野黨 議員들이 緊張할 것 같다”며 鄭 候補 支持 意思를 밝혔다.

이날 孝子洞과 西新洞 喪家 곳곳을 누비며 밑바닥 民心을 훑은 崔 候補는 “時間이 흐를수록 有權者들이 어느 政黨이 受權 能力이 있고 全國 政黨인지를 보고 戰略的 判斷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동 住民 金某 氏(64·女)는 “다음 大選에서 더民主黨이 더 熱心히 하라는 意味로 崔 候補를 찍겠다”고 말했다.

張 候補는 “더民主黨은 그동안 野黨으로서 役割과 機能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제3정당의 必要性을 强調했다. 西新洞에 살고 있는 崔某 氏(39)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길 期待하는 마음에서 국민의당 候補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全州=한상준 alwaysj@donga.com·강경석 記者
#金聖柱 #鄭東泳 #總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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