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안싸울게요” vs “一對一 構圖로” vs “浮動層은 3番”|東亞日報

“이젠 안싸울게요” vs “一對一 構圖로” vs “浮動層은 3番”

  • 東亞日報
  • 入力 2016年 4月 8日 03時 00分


코멘트

[總選 D-5/搖動치는 판勢]與野 3黨 막판 選擧戰略 勝負手

《 與野가 4·13總選을 앞두고 選擧 戰略에 變化를 주고 있다. 野圈 候補 單一化 變數가 사라지면서 與野 모두 막판 追加 票 얻기에 나선 模樣새다. 새누리당은 ‘保守 支持層 結集’을, 더불어民主黨은 ‘與黨과의 一對一 構圖’ 戰略을 내세웠다. 國民의黨은 旣存의 與野에 失望한 ‘浮動層 끌어들이기’를 前面에 내걸었다. 》

 
○ 泣訴戰略으로 支持層 結集 呼訴


“130席 前後, 많아 봤자 135席 程度가 나오고 있다.”(새누리당 안형환 選擧對策委員會 代辯人)

安 代辯人은 7日 라디오 인터뷰에서 與黨의 4·13總選 全國 판勢를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이 最近 支持率 下落勢를 보이자 選擧 遊說에서 ‘謝罪와 反省’을 앞세운 泣訴 戰略으로 支持層 結集에 나섰다.

김무성 代表는 이날 서울 汝矣島 黨舍에서 緊急 會議를 열고 “나라의 未來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容恕를 받아주시고 다시 機會를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懇切한 마음으로 呼訴드린다”고 거듭 謝過했다. 前날 大邱地域 候補者들이 團體로 무릎을 꿇고 泣訴한 데 이어 이날엔 양명모 候補(大邱 북을)가 “새누리당이 傲慢했다”며 削髮을 했다. 黨內 公薦 葛藤 後遺症이 保守層의 投票 抛棄로 갈 境遇 過半 議席(150席) 確保도 어렵다는 危機意識 때문이다.

새누리黨은 反省과 더불어 認知度가 높은 조윤선 前 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을 이날 안대희 候補(서울 麻浦甲) 支援 遊說에 投入하는 等 總力戰度 竝行하고 있다. 特히 首都圈을 接戰地域이라고 보고 서울 瑞草甲 競選에서 敗한 뒤 公式 活動을 中斷한 조 前 祕書官을 끌어들였다. 한便 새누리당은 ‘反省과 다짐의 노래(反다송)’를 온라인에 公開했다. 金 代表와 親朴 核心 최경환 議員, 오세훈 前 서울市長, 羅卿瑗 議員 等이 “안 싸울 게요”라고 後斂句를 부르는 映像이다. 다만 인터넷上에선 ‘反省하는 척 多急해 부르는 노래’를 의미하는 ‘反다송’ 패러디가 나오는 等 ‘엄살 戰略’이라는 指摘도 나온다.

○ “巨與 牽制” 死票防止 心理 刺戟


“박근혜 政府의 經濟 政策 失敗에 對한 審判을 願하는 有權者들이 投票로 野圈 候補를 單一化할 것이다.”(더불어민주당 李哲熙 選擧對策委員會 綜合狀況室腸)

더民主黨은 ‘辭表(死票) 防止 心理’를 刺戟해 ‘새누리당 臺 더民主黨’ 맞對決 構圖를 만드는 데 集中하고 있다. 有權者들에게 投票를 통한 ‘아래로부터의 單一化’를 이뤄 巨大 與黨을 牽制해야 한다는 論理다.

金鍾仁 非常對策委員會 代表는 選擧 遊說 내내 “政府 與黨을 牽制할 수 있는 受權 政黨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金 代表는 7日 라디오 인터뷰에서 “(總選에서) 저희는 뭐 60∼70席밖에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野黨 危機論을 認定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崔敬煥 (議員), 강봉균 (選對委員長) 같은 사람들이 官僚 時節에 배운 딱 굳어버린 머릿속에서 기껏 한다는 소리가 量的緩和”라며 “그런 式으로 經濟를 運用했기 때문에 IMF(國際通貨基金) 事態(外換危機)가 온 것”이라고 主張했다. 더民主黨은 首都圈에서 與野 맞對決 構圖가 構築된다면 국민의당에 苦戰하는 湖南에서도 肯定的인 方向으로 판勢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室長은 이날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더민주당의 支持率이 湖南에서도 바닥을 찍고 反騰하는 趨勢”라며 “李 같은 上昇勢가 이어진다면 目標인 110席 以上도 可能할 것 같다”고 展望했다.

○ “政治 바꿀 機會” 代案 政黨 浮刻


“政治를 不信하면서 까다로운 政治的 批判 意見을 가진 ‘스마트 보터(smart voter)’의 登場과 支持를 期待하고 있다.”(국민의당 李泰珪 戰略弘報本部長)

國民의黨이 選擧運動 막판 兩黨 體制에 失望한 浮動層 잡기에 나섰다. 이 本部長은 浮動層을 ‘政治·經濟·社會 現象을 直視하면서도 自身의 立場이 분명한 까다로운 有權者’라는 뜻의 ‘스마트 보터’로 規定했다. 投票를 留保하고 있는 이들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經濟는 進步, 安保는 保守’인 有權者나 政府 政策에 憤怒하는 ‘앵그리맘’을 例로 들었다.

이 本部長은 “이들에게 ‘投票를 하면 (政治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確信을 줘 投票場으로 나오게 하는 게 國民의黨의 選擧 後半部 核心 戰略”이라고 밝혔다.

國民의黨은 支持率 上昇勢 속에서도 兩黨 離脫層의 回歸本能을 事前에 遮斷하고 더 많은 浮動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 같은 戰略을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兩黨에 失望해 국민의당에 눈길을 주다가도 投票場에서 辭表 防止 心理 때문에 元來 支持하는 候補와 政黨으로 돌아가게 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국민의당은 湖南에서 더불어민주당에 比較優位를 占했다고 判斷해 首都圈 ‘스마트 보터’ 戰略에 集中할 計劃이다.

 

송찬욱 記者 song@donga.com
길진균 記者 leon@donga.com
차길호 記者 kilo@donga.com
#새누리黨 #더民主黨 #國民의黨 #總選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