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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文]文在寅 迎入 1號 表蒼園, 새政治民主聯合 入黨 “文 代表의 要請에 應한 것은…”|동아일보

[全文]文在寅 迎入 1號 表蒼園, 새政治民主聯合 入黨 “文 代表의 要請에 應한 것은…”

  • 東亞닷컴
  • 入力 2015年 12月 28日 09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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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寫眞=東亞DB
[全文]文在寅 迎入 1號 表蒼園, 새政治民主聯合 入黨 “文 代表의 要請에 應한 것은…”

表蒼園 犯罪科學硏究所長이 새정치민주연합에 入黨했다.

票 所長은 27日 午前 國會 黨 代表 會議室에서 記者會見을 하고 새政治民主聯合 入黨을 宣言했다.

犯罪心理學者人 票 所長은 國精院 댓글 事件의 徹底한 搜査를 促求하다 警察大學校 敎授職을 辭退했다. 以後 放送 出演, 著述 等으로 活動해 왔다. 現在 犯罪科學硏究所長이며 歲月號 特別調査委員會 諮問委員이다.

이날 票 所長은 記者會見에서 “政治를 통해 正義를 實現하고 싶다”며 “只今 大韓民國은 正義가 무너져 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切迫함이 節 政治에 直接 나서게 했다”고 말했다.

票 所長은 “政治를 통해 ‘眞實’을 밝히고 싶다”며 지난 大選 當時 國家情報院不法 輿論造作 疑惑을 言及했다.

그는 “그동안 前 2012年 大選 ‘國精院 等 國家機關의 不法 輿論造作 犯罪’의 眞實을 밝히기 위해 제 職業도 抛棄했고, 國精院에 告訴를 當할 程度로 글을 쓰고, 10萬 名 그리고 20萬 名의 署名을 받아 國政調査 請願을 하고, 國政調査 證人으로 出席해 陳述하고 距離講演과 集會示威 參加 等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眞實’의 發見은 오직 政治만 할 수 있는 일”이라며 “時間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얼마나 많은 障礙와 어려움과 苦痛을 마주치게 되더라도 끝까지 眞實을 밝혀내겠다”고 强調했다.

特히 新人政治人으로서 抱負를 밝히며 “저도 旣成政治人의 모습으로 變하게 된다면 깨우쳐 달라. 깨우치지 못하면 더 醜한 모습을 보이기 前에 退出시켜 주시길 바란다. 저는 아마 그 前에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제게 政治를 함께 하자며 連絡주시고 提案해주셨던 安哲秀, 김한길 前 代表, 천정배 議員, 精義堂 關係者 여러분, 박준영 前 全南支社 等 여러 先輩 政治人 여러분께 無禮한 拒絶과 무應對했던 點을 사과드린다”며 “當時에는 文 代表의 要請에도 같은 斷乎한 拒絶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文 代表의 要請하게 應하게 된 것은 瓦解되고 分裂하는 第1野黨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기 때문이고, 不足한 제 힘이라도 보태드려야 한다는 義務感이 强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黨 人材迎入委員長을 맡은 文 代表는 最近 분당 危機를 解消할 方案으로 새 人材 迎入에 功을 들이고 있다.
▼表蒼園 새政治民主聯合 入黨 記者會見文 專門▼

[表蒼園 前 敎授 入黨의 便]

安寧하세요? 表蒼園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入黨하며 '政治人'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기에 人事드립니다. 于先,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關心과 念慮, 激勵와 黨部에 깊이 感謝드립니다.

주신 말씀들 다 담고 깊이 생각한 뒤, 다음과 같은 마음으로 政治人의 길을 걷기로 決定하였습니다. 많은 關心과 指導, 助言 付託드리겠습니다.

1. 政治를 통해 '正義'를 實現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前 警察官, 敎授 그리고 放送人과 作家로 '正義’를 말하고 實現하기 위해 努力했습니다. 이제, 그 主張과 方案들을 法과 制度로 만들어 내는 일에 邁進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犯罪와 搜査機關의 不法行爲, 그리고 權力的 腐敗와 非理를 '正義의 敵들'로 規定하고 批判해 왔습니다. 이제, '政治'를 통해 實際로 바로잡아 보겠습니다.

不完全한 人間들이 사는 世上이라 '完全한 正義'란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首肯하고 받아들일 만큼의 正義'는 제대로 된 國家의 必須條件입니다. 只今 大韓民國은 '正義가 무너져'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切迫함이 節 政治에 直接 나서게 했습니다. 한 番 제 모든 것을 바쳐 挑戰해 보겠습니다.

2. 政治를 통해 '安全'을 確保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前 '犯罪와 安全問題 專門家'로 硏究와 講義, 政策諮問 等의 活動을 해 왔습니다. 그 사이 숱한 强力事件과 學校暴力, 安全事故로 인해 苦痛 받는 被害者와 家族분들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人間이 사는 世上이라 完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自己 防禦 能力이 相對的으로 弱한 女性과 老人, 어린이, 障礙友 等 社會的 弱者를 對象으로 한 强力犯罪나 公公然하게 恣行되는 學校 暴力, 그리고 歲月號 慘事 같은 말도 안되는 '人材'는 막아야 합니다.

사람의 價値를 가볍게 여기는 나쁜 政治와 權力이 放置해 온 '安全', 말로만 떠들어 온 '安全'을 實際로 確保해 드리기 위해 全力을 다해 보겠습니다.

3. 政治를 통해 '어린이, 靑少年에게 꿈과 幸福'을 찾아 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前 逸脫 靑少年들과 兒童虐待 被害 어린이들을 만나면서 問題의 根源에 도사린 우리 社會의 不條理와 不合理에 답답하고 가슴 아팠습니다.

父母의 가난과 失敗 等 不遇한 環境에 處하면 아예 "꿈꿀 希望조차 剝奪하는" 차갑고 殘忍한 우리 社會, 돈이 없으면 工夫, 運動, 藝術 그 어떤 分野에서도 素質을 發見하고 能力을 發揮할 機會조차 주지 않는 우리 社會의 冷靜한 壁 앞에서 挫折하고 憤怒와 不滿에 가득 차 逸脫과 犯罪의 길로 들어서는 많은 어린이와 靑少年들에게 꿈과 幸福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法과 制度, 政策, 그리고 社會的 力量의 結集과 調律이 答이라고 생각합니다. 政治만이 해낼 수 있는 일입니다. 熱心히 해 보겠습니다.

4. 政治를 통해 '眞實'을 밝히고 싶습니다.

그동안 전 지난 2012年 大選 '國精院 等 國家機關의 不法 輿論造作 犯罪'의 眞實을 밝히기 위해 제 職業도 抛棄했고, 國精院으로부터 告訴를 當할 程度로 글을 쓰고, 10萬 名 그리고 20萬 名의 署名을 받아 國政調査 請願을 하고, 國政調査 證人으로 出席해 陳述하고 距離 講演과 集會 示威 參加 等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如前히 그 '全體的 眞實'과 '具體的인 事實들의 相當部分'은 드러나지 않은 狀態입니다. 現在의 權力이 莫强한 影響力을 發揮해 搜査機關과 起訴機關은 勿論, 司法府까지 제 機能을 發揮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남은 '眞實'의 發見은 오직 政治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時間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얼마나 많은 障礙와 어려움과 苦痛을 마주치게 되더라도, 끝까지 眞實을 밝혀 내겠습니다. 그리고, 最近에 全 '세월호特別調査委員會'의 諮問委員으로 委囑되었습니다. 大韓民國의 總體的 問題, 所謂 '積弊'가 集約된 歲月號 慘事의 眞實 糾明 亦是 決코 쉽지 않은 作業입니다. 犧牲者와 生存者, 그리고 家族 여러분의 마음을 제 가슴에 늘 간직하며, 政治를 통해, 眞實 糾明 作業에 끝까지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再發하지 않도록, 確實한 對策을 講究할 수 있는 土臺를 마련하겠습니다.

5. 政治를 통해 ‘아름답고 멋진 大韓民國’을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前 悠久한 歷史와 傳統을 자랑하는 大韓民國, 숱한 外勢의 侵略에도 굳건히 自主性과 獨立性을 지켜온 나라, 기나긴 日帝의 暴壓과 侵奪에도 屈하지 않고 抵抗해 온 意志와 根性의 나라, 非人間的인 共産 全體主義 北韓의 南侵과 赤化 野慾 앞에서 온 몸 던져 自由를 지켜낸 國民, 戰爭의 慘禍를 딛고 産業化의 奇跡을 일궈 낸 國民, 軍事獨裁의 暴政을 끝장낸 자랑스런 市民革命, 그 嚴酷한 環境에서도 民主主義를 일궈낸 멋진 大韓民國을 사랑하고 자랑해 왔습니다.

그 大韓民國이, 國民이, 分裂하고 苦痛 받고 아파합니다. 憲法이 蹂躪되고, 自由가 짓밟히고, 獨裁와 暴壓의 亡靈이 되살아났다며 國際社會의 걱정과 嘲弄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白凡 金九 先生님은 解放된 祖國 大韓民國이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所望하셨습니다. 文化와 藝術이 隆盛하고, 貧富와 身分에 相關없이 모든 사람이 貴하게 여겨지는 社會, 우리가 잘 살게 됨으로써 世界 平和에 寄與하고, 이읏 나라들이 우리를 따라 아름다워지는, 그런 '아름다운 나라' 말입니다. 'Ugly Korea'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世界 다른 나라 親舊들을 만나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를 아름다운 우리 國民 여러분께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6. 新人, 새내기 政治人으로서 斬新하고 깨끗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政治에 對한 不信이 深刻한 水準입니다. 國民이 모를 것 같지만 다 알고 계십니다. 겉으로는 國家와 民族, 國民, 自由, 安保, 民主, 福祉를 내세우지만, 實際로는 自身과 集團의 利益을 計算하고, 陰謀와 術數를 꾀하고, 어떤 手段과 方法을 써서라도 權力과 旣得權을 維持하려는 老獪한 政治人들의 眞面目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들이 쌓아 놓은 進入障壁과 旣得權 카르텔의 힘이 너무 剛해 어쩌지 못해 憤怒하고 계십니다.

政治는 그런 사람들, 특별한 少數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立證하고 싶습니다. 市民의 한 사람으로서의 姿勢와 마음으로, 同僚 市民들과 함께, 그 목소리를 代表하고 代辯하는 政治를 하겠습니다. 可能한 모든 것을 透明하게 公開하고, 活潑한 疏通을 하겠습니다.
언제든, 저도 旣成 政治人의 모습으로 變하게 된다면 깨우쳐 주십시오. 깨우치지 못하면, 더 醜한 모습 보이기 前에 退出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마 그 前에 스스로 물러날 것입니다.

7. ‘紳士의 品格’과 ‘傳寫의 勇猛函’을 함께 갖춘 政治人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뉴스를 보며 부러워 하는 美國의 오바마, 캐나다의 트뤼도, 獨逸의 메르켈, 英國의 카메론. 그리고 그들과 激論을 벌이면서도 品格을 잃지 않는 野黨 政治人들을 보며 '남의 나라' 政治를 부러워만 하고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피겨의 金姸兒, 水泳의 朴泰桓, 蹴球의 박지성과 孫興慜, 野球의 박찬호와 류현진, 추신수, 발레의 강수진… 多樣한 分野의 韓國 代表들은 世界의 尊重과 羨望, 부러움의 對象입니다.

政治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可能性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억지와 非論理, 無識과 몰良心이 아닌 常識과 合理, 論理와 分析, 緻密한 準備와 努力의 結果物인 '紳士의 品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斷乎하고 結緣하며, 불의 앞에선 決코 妥協이나 물러섬이 없는 '傳寫의 勇猛함'을 보여드리겠습니다.

8. 剛하고 有能한 野黨, 執權이 準備된 受權 政黨의 모습을 갖추는데 寄與하겠습니다.

民主主義를 破壞하고, 經濟와 民生을 破綻시키는 새누리黨이 如前히 흔들리지 않는 支持率을 確保하고 있는 데 對해 國民 탓을 하면 안됩니다. 國民은 언제나 옳으십니다. 國民의 選擇과 支持를 받지 못하는 野黨의 잘못이 큽니다. "그래도 새누리가 더 믿음직스럽다"는 國民이 多數인 것이 現實입니다. 저는 只今 極端的인 分裂과 內紛에 휩싸인 '思想 最惡의 野黨'에 들어갑니다. 제가 모르는 野黨 政治人들 끼리의 感情과 關係가 얽히고 설켜 있을 것입니다. 그건 當身들끼리 푸시기 바랍니다. 흔들리는 나라와 아파하는 國民 앞에서, 그런 奢侈를 누리는 當身들 끼리의 다툼에 말려들거나 끼어들 생각 없습니다.

野黨의 役割은 너무도 莫重합니다. 剛해져야 합니다. 有能한 모습을 갖춰야 합니다. 社會 葛藤을 解消하고 政權이 惹起한 問題를 解決하고, 只今 政府와 政權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國民께 드려야 합니다. 決코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줄 압니다. 國民과 黨員, 支持者들의 뜻과 마음을 따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함께라면, 分明히 할 수 있습니다.

9. 그동안 前 여러 次例 "政治를 하지 않겠다" 말해 왔습니다. 이제 그 말을 거두겠습니다.

제가 "約束을 어겼다" 생각하시고 不快하시거나 不便하신 분이 계시다면 鄭重히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제게 政治를 함께 하자며 連絡주시고 提案해 주셨던 安哲秀, 김한길 前 代表, 천정배 議員, 精義堂 關係者 여러분, 박준영 前 全南支社 等 여러 先輩 政治人 여러분께 無禮한 拒絶과 무應對 했던 點 謝過드립니다. 當時에는 正말 政治를 할 뜻이 없었고, 제 本然의 자리를 지키기로 決心을 했었기 때문에 斷乎한 拒絶 意思를 밝혔었습니다. 當時에는 문재인 議員의 要請에도 같은 斷乎한 拒絶을 했었습니다.

이番에 함께 하자는 문재인 代表의 要請에 應하게 된 것은 瓦解되고 分裂하는 第1 野黨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기 때문이고, 前과 달리 이番엔 不足한 제 힘이라도 보태드려야 한다는 義務感이 强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며칠 사이에 온라인 入黨을 하신 數萬 名의 市民 분들과 같은 마음이라고 理解해 주시면 感謝하겠습니다.

10. 諸 政治 參與를 反對하시는 분들께 謝過드립니다.

于先, 早晩間 '그것이 알고 싶다' 等 放送을 통해 더 以上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없게 될 듯합니다. 저도 무척 아쉽고 아쉬워하실 視聽者와 製作陣께 謝過드립니다. 政治에 발 담그지 않길, 때묻지 않길, 치우치지 않고 바른 말, 正義의 목소리를 내주길 期待하셨던 분들께도 謝過드립니다. 여러분께 未安한 만큼, 더 熱心히,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努力하겠습니다.

文在寅 迎入 1號 表蒼園. 寫眞=文在寅 迎入 1號 表蒼園/東亞DB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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