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4個洞選擧區 바뀔듯

東亞日報
入力 2015年 12月 24日 03時 00分

고성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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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權有力 시나리오… 議席 1席 늘어 49席

來年 4·13 總選 때 서울에서 最小限 24個桐(洞)의 選擧區가 變更될 것으로 展望된다.

동아일보가 23日政治權 안팎에서 有力하게 擧論되는 選擧區劃定 시나리오를 分析한 結果에 따르면 서울 選擧區(現 48席)는 總 49席으로 1席 늘게 된다. 지난해 憲法裁判所의 選擧區人口偏差 ‘2 對 1’ 決定으로 人口下限線에 걸린 中區가 隣接한 城東區(甲-을)와 統合되면서 1席이 줄어드는 代身人口上限을 超過한 강서구와 江南區에서 各各 1席씩 늘기 때문이다. 現在中區와 城東區(甲-을) 3席은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所屬議員들의 地域區다. 野黨으로선 人口下限未達地域인 中區에 새누리黨議員地域區인 용산구의 一部를 갖다 붙여 3個選擧區 모두를 살리는 시나리오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憲裁決定으로 統廢合危機에 놓인 農漁村地域區議席數를 最少化하기 위해선 서울 議席增加를 最大限抑制해야 해 實現可能性은 낮다는 分析이 支配的이다. 結局 성동구의 一部가 中區와 합쳐질 수밖에 없어 성동甲의 최재천, 성동乙의 洪翼杓議員과 中區의 정호준 議員等野黨現役議員들 間公薦競爭이 不可避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도 野圈勢가 만만치 않은 이들 地域이 합쳐질 境遇勝利가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地域區가 한 곳씩 늘게 되는 江西-江南은 各各 7個와 12個同意變動이 豫想된다. 講書는 ‘甲’과 ‘을’에서 各各 4個와 3個 동을 떼어 내 ‘病’을 만드는 方式이 擧論된다. 現在 ‘甲’ ‘을’은 各各 새정치연합과 새누리黨議員地域區이며, 새롭게 新設되는 ‘病’에서 與野가 熾烈한 接戰을 펼칠 것으로 豫想된다.

反面傳統的 새누리당 텃밭인 江南은 與黨內公薦競爭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다. 江南은 南北으로 길게 뻗어 있는 特性上 ‘을’에서 8個棟이 ‘病’李 되는 方式으로 選擧區劃定이 進行될 可能性이 높다. 特히 現在 ‘甲’과 ‘을’은 모두 與黨議員所屬地域區여서 向後再編되는 3個地域區를 놓고 與黨豫備候補者들의 눈치作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人口上限을 超過한 은평乙地域은 人口數調整이 可能해 旣存甲-을 體制를 維持한다. 그 代身 은평甲과 隣接한 역촌동, 대조동, 불광1棟中 1個棟이 은평乙에서 떨어질 可能性이 높다.

고성호 記者 su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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