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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새정치연합 死亡 宣告 받은 날”｜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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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새정치연합 死亡 宣告 받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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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5年 12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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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哲秀 脫黨]安 脫黨하던 날 新黨 發起人大會
千 “안철수 못 만날 理由 없어… 孫鶴圭-정동영 同參해주길”

새정치聯 유성엽 “곧 탈당 뒤 합류” 무소속 천정배 의원(오른쪽)이 13일 서울 동작구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국민회의’(가칭)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탈당을 예고한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새政治聯 柳成葉 “곧 脫黨 뒤 合流” 無所屬 천정배 議員(오른쪽)李 13日 서울 銅雀區 女性플라자에서 열린 ‘국민회의’(假稱) 創黨發起人大會에서 脫黨을 豫告한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議員과 握手하고 있다. 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안철수 議員이 ‘새로운 政黨을 創黨해야 한다’는 나와 같은 認識에 到達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無所屬 천정배 議員은 13日 서울 銅雀區 女性플라자에서 열린 ‘국민회의(假稱) 創黨 發起人大會’에서 이같이 말했다. 新黨 創黨의 成功 要件으로 꼽히는 安 議員 같은 大選 走者가 脫黨한 만큼 人材 迎入 側面에서 ‘大魚(大魚)’가 나왔다고 본 것이다.

千 議員은 이날 記者들과 만나 “最近 安 議員을 만나거나 連絡한 적은 없다”고 線을 그으면서도 “黨에 있는 사람도 만나는데 脫黨한 사람(案 議員)을 만나지 못할 理由가 있느냐”고 말했다. 이미 안 議員이 千 議員과의 野圈 統合 必要性을 提起한 狀態에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만날 可能性을 열어 놓은 것이다.

千 議員은 이어 “새로운 政黨을 만들어 野圈 主導勢力을 交替하는 일은 어떤 大義보다도 큰 歷史的 召命”이라고 强調했다. 이어 野圈 改編의 役割論이 提起된 손학규 前 常任顧問과 정동영 前 議員을 두고 “政治的 影響力과 責任이 큰 분들의 同參을 바라고 있다”고 新黨 參與를 呼訴했다.

千 議員은 이날 국민회의 發起人大會에서 安 議員의 脫黨을 契機로 새정치민주연합에 對한 批判 水位를 높였다. 그는 “오늘은 野黨의 死亡 宣告日”이라며 “(새정치연합은) 女王에게 쩔쩔매는 2中隊 野黨”이라고 批判했다.

새政治聯合 유성엽 議員도 畜舍에서 “(自身의 地域區인) 全北 井邑에서 核心 黨員을 說得해 脫黨을 承諾받은 뒤 함께하겠다”며 脫黨을 豫告했다. ‘국민회의’ 發起人에는 現役 議員은 없었지만 유선호 趙培淑 장세환 金聖灝 前 議員 等 868名이 이름을 올렸다.

차길호 kilo@donga.com·황형준 記者
#새政治民主聯合 #安哲秀 #脫黨 #千正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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