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極貧國에 韓國의 새마을運動 經驗을 傳授하고 貧困 退治를 돕기 위한 ‘코리안 밀레니엄 빌리지’ 事業이 21日(現地 時間) 公式 着手됐다.
박인국 유엔大使는 이날 뉴욕 맨해튼 駐유엔 韓國代表部에서 韓國國際協力團(KOICA)과 慶尙北道 等 韓國 側 供與機關을 代身해 존 맥아더 유엔 밀레니엄 프로미스(MP) 會長과 코리안 밀레니엄 빌리지 履行約定을 締結하고 2009年度 事業費 160萬 달러를 傳達했다.
밀레니엄 빌리지 事業은 유엔이 地球村 貧困과 主要 疾病을 줄이기 위해 設立한 밀레니엄 프로미스가 2004年부터 推進해온 地域開發事業이다. 主로 絶對貧困이 深刻한 사하라 以南 아프리카 地域의 10個國 80餘 個 마을에서 敎育 및 醫療環境 改善을 위한 인프라 構築, 物資 支援 等의 事業을 進行하고 있다.
유엔 밀레니엄 빌리지 事業의 하나로 펼쳐지는 코리안 밀레니엄 빌리지 事業은 지난해 韓國 側 供與機關人 KOICA, 慶尙北道 等과 MP 間에 諒解覺書를 締結하면서 支援計劃이 具體化됐다. 韓國 側은 5年間 總 800萬 달러를 支援할 計劃이다.
코리안 밀레니엄 빌리지 事業은 탄자니아 中部에 位置한 音볼라 地域과 우간다 南西部 루히이라 地域의 4個 마을에서 保健所 建築, 食水供給 改善, 學校施設 改善, 말라리아 藥品 配分 等을 推進할 豫定이다.
뉴욕=신치영 特派員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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