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央選擧管理委員會(委員長 유지담·柳志潭)는 18日 政黨 後援金과 黨費, 國庫補助金, 選菅委寄託金을 모아 造成한 黨의 資金을 政治活動 外의 用途로 쓴 嫌疑(政治資金法 違反)로 열린우리당 所屬 國會議員을 告發하기로 했다. 李 議員은 黨에서 資金을 管理 및 配分하는 役割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選菅委는 또 法人(企業體) 資金을 企業 任職員 및 그 家族들의 名義로 國會議員 後援會에 낸 企業人과 法人 資金이라는 事實을 알면서 이를 받은 後援會 關係者 等 20餘 名을 政治資金法 違反 嫌疑로 告發할 方針이다.
政治資金法은 個人이 아닌 法人이나 團體가 政治資金을 寄附하는 것을 禁止하고 있다.
이番에 不法的인 方法으로 政治資金을 提供한 것으로 드러난 企業體는 中小企業 3, 4곳으로 그룹 規模의 大企業은 아닌 것으로 傳해졌다.
選菅委는 19日 調査 結果를 發表한다.
이명건 記者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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