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外交&피플]各國 主宰 韓國大使館 올 上半期 活動|東亞日報

[外交&피플]各國 主宰 韓國大使館 올 上半期 活動

  • 入力 2005年 8月 5日 03時 10分


코멘트
各國 駐在 韓國大使館의 ‘1學期 成績表’는 어떨까.

基準이 模糊하다며 同意하지 않는 이도 적지 않겠지만 一旦 本國에 보내는 ‘全文(電文)’ 發信 統計가 評價指標가 될 것 같다.

本報가 單獨 入手한 外交通商部의 上半期 外交專門 發信 統計를 보면 中國 駐在 大使館이 3508件으로 單獨 先頭. 하루 平均 20件꼴이니 대단한 量이다. 이어 駐美大使館, 駐日大使館이고, 國際會議가 많은 駐제네바代表部와 駐유엔代表部가 뒤를 잇는다.

全文 報告의 주된 內容은 駐在國과 本國 사이의 懸案과 관계된 것이고, 韓國 行政에 參考가 될 만한 리포트도 相當數다. 形式은 一般 用語로 보내는 評文(平文)과 暗號化한 鼻紋(秘文)이 있다.

中國大使館이 1位를 차지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일이 暴走한다는 뜻이다. 上半期 統計니까 11日째 繼續되고 있는 6者會談 關聯 專門은 빠져 있는데도 그렇다. 特히 駐美大使館 報告 件數를 凌駕한 點은 中國 比重이 얼마나 커졌는지 實感하게 해 준다.

大使館에는 外交通商部 所屬 外에도 各 部處에서 派遣된 ‘駐在官’李 勤務 中인데 이들의 專門 發信 統計를 보면 部處別 偏差가 커 興味롭다.

駐日大使館의 境遇를 보자. 分野別 水位는 過去事 問題로 숨 돌릴 새가 없는 政務 分野로 932件. 이어 領事, 經濟, 弘報, 總務 分野다.

나머지 各 行政部處에서 派遣된 駐在官 中 1等은 農林 分野로 95件이었다.

農食品 分野는 國家 全體 輸出 比重은 적지만 ‘體感 比重’은 훨씬 크기 때문에 잔일이 그만큼 많은 탓이다. 다음은 建設, 統一, 情報, 科學, 海洋, 敎育, 關稅, 文化 巡으로 各各 74∼58件. 部處에 따라 勤務者가 1∼3名으로 달라 個人當 件數를 따져 보면 差異가 크다.

‘1學期 成績表’에 對한 關係者들의 反應이 재미있다.

報告 件數가 적은 分野나 部處 勤務者들은 大部分 “量보다 質 아니냐”며 웃어넘긴다. 나름대로 國益을 위해 精神없이 뛰었는데 보고 件數만 보고 評價하면 섭섭하다는 反應.

그 反面 보고 件數가 많은 사람은 弄半眞半(弄半眞半)으로 “일도 일이지만 接待를 잘 해야 하는데…”라며 亦是 웃는다.

도쿄=조헌주 特派員 hansch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