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寫眞) 總裁는 5日KBS 第2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盧武鉉 大統領의 國政 運營과 關聯해 “아마추어리즘 가지고는 안 된다. 젊음과 霸氣만이 能事가 아니다”며 이같이 批判했다.

그는 “1961年 軍事革命 以後 “世代交替를 하기 위해 旣成 政治人들을 모두 묶은 적이 있으나 1年 지나서 젊음과 意欲만 가지고는 國政을 제대로 이끌 수 없다는 것을 攄得해 全部 풀었다”며 政治權 내 ‘世代交替論’을 批判했다. 이어 金 總裁는“노-장-청이 調和를 이뤄 合理的으로 國政을 이끌어가는 指導力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그는 또 “國政은 演習이나 施行錯誤를 하는 곳이 아니므로 年末에 整理를 하고 묵직하고 經驗과 經綸을 지닌 人士들로 交替해야 한다”며 政府 人的改編論을 提起했다. 그는 自身의 去就에 對해서는 “할 일이 좀 남아서 國會에 남아있을 것이다”며 全國區 出馬 意思를 示唆했다.

한便 그동안 金 總裁와 不便한 關係였던 李仁濟(李仁濟) 總裁權限代行은 最近 서울 麻布黨舍에서 金 總裁와 만나 自身의 온라인 支持者들이 펴낸 冊 ‘매니아들이 IJ에게 던지는 소리’와 關聯한 誤解를 풀었다고 한 側近이 傳했다.

그는 “冊 內容도 자민련과 金 總裁를 非難하는 것이 아니라 이 代行과 關聯된 忠告와 愛情을 表現한 것이고 出版도 이 代行의 意思와는 無關한 것이라는 點을 說明했다”며 “이를 首肯한 金 總裁가 23日 이 代行의 論山지구당 改編大會에 參席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關聯해 黨 內에서는 金 總裁가 總選 出馬를 勸誘했던 심대평(沈大平) 忠南知事의 出馬 抛棄를 契機로 이 代行과의 協助가 必要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아니냐는 觀測도 나오고 있다.

박성원記者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