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은 17日 前날의 마지막 TV討論에서 相對 候補가 한 發言들을 條目條目 물고 늘어지며 攻防戰을 펼쳤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候補는 敎育豫算, 行政首都 移轉 等을 놓고 時時刻刻 말을 바꿔 國民을 속이고 있다”며 盧 候補를 ‘말 바꾸기 專門家’라고 非難했다.
임태희(任太熙) 政策公約位 第2本部長은 “盧 候補는 敎育投資를 國內總生産(GDP) 6%로 하겠다고 했다가 7%로 바꾸더니 다시 6%라고 말하더라”고 批判했다.
남경필(南景弼) 代辯人은 “盧 候補가 5月 관훈討論會에서 自立型 私立高 導入에 贊成했었는데 어제 討論에서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否認했다. 그런데 候補單一化 政策共助 內容에는 自立型 私立高를 擴大한다고 돼 있다. 하도 왔다 갔다 하니까 本人도 모른다”고 猛攻했다. 南 代辯人은 또 “盧 候補는 11月27日 大田地域 大選出征式에서 ‘서울을 大田으로 移轉하겠다’고 말해놓고는 그런 말을 안 했다고 泰然하게 거짓말한다”고 덧붙였다.
反面 민주당은 “敎育豫算 比率 論難은 實務陣의 錯誤로 생긴 것”이라고 서둘러 進化한 뒤 “3次討論에서 이회창(李會昌) 候補의 限界가 더욱 뚜렷이 드러났다”며 逆攻을 폈다.
이낙연(李洛淵) 代辯人은 “9日 盧 候補가 國民日報와 인터뷰하는 過程에서 敎育豫算 比率에 對한 質問을 直接 받지는 않았으나, 選對委 메시지팀이 書面答辯 資料를 만들면서 錯誤를 일으켜 (6%가 아닌) 7%로 썼다고 한다”며 “어쨌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평수(李枰秀) 首席 副代辯人은 “李 候補가 ‘5年間 大統領 再修를 하면서 庶民의 哀歡도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는데, 114坪 豪華 빌라 세 채에 온 家族이 모여 살면서 ‘고달픈 900萬원짜리 月貰 生活’을 했다는 것이냐”고 비꼬았다. 李鍾勳記者 taylor55@donga.com
父型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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