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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會長, 産業界 큰 影響… 韓美友好에도 寄與”|東亞日報

“조석래 會長, 産業界 큰 影響… 韓美友好에도 寄與”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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殯所에 政財界 人士들 弔問 발길
MB-李在鎔-鄭義宣-具光謨 等
“尊敬 많이 받았던 분, 안타까워”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이 잇달아 찾아 고인의 뜻을 기렸다.
 지난달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31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가운데)과 구광모 ㈜LG 대표가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뉴스1
서울 西大門區 세브란스病院 葬禮式場에 차려진 조석래 효성그룹 名譽會長의 殯所에 政·財界 人士들이 잇달아 찾아 故人의 뜻을 기렸다. 지난달 30日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왼쪽), 31日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가운데)과 具光謨 ㈜LG 代表가 殯所를 訪問해 弔問했다. 뉴스1
31日 조석래 효성그룹 名譽會長의 殯所가 마련된 서울 西大門區 세브란스病院에는 情·財界 主要 人士들의 弔問 발길이 이어졌다. 2代 會長으로 35年間 孝誠을 이끌어 온 故人은 國內 纖維産業 歷史에 큰 劃을 그은 主役으로 評價받는다.

喪主인 長男 趙顯俊 曉星 會長과 三南 조현상 副會長은 前날인 30日 午後 1時頃부터 弔問을 받기 始作했다. 2014年 經營權 다툼을 일으켰던 次男 조현문 曉星 前 副社長은 喪主가 아닌 弔問客으로 殯所를 찾았다가 5分餘 만에 자리를 떴다.

故人의 親同生인 조양래 韓國앤컴퍼니그룹 名譽會長과 조카인 趙顯範 韓國앤컴퍼니 會長도 이날 午後 1時 20分頃 殯所에 到着해 1時間 넘게 머무르며 遺族을 慰勞했다. 두 사람은 이튿날인 31日에도 午後 내내 喪主들과 함께 弔問客을 맞았다.

主要 그룹 오너 一家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은 30日 午後 2時頃 母親인 홍라희 前 三星美術館 리움 館長과 함께 殯所를 찾아 弔問했다. 李 會長은 1968年生 同甲내기인 趙顯俊 會長과 어린 時節부터 親分을 쌓아 왔고 洪 前 館長은 조석래 名譽會長의 婦人인 송광자 女史와 서울대 美大 同窓이다. 洪 前 館長은 이날 2時間 넘게 殯所에 머물며 故人을 追慕했다.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도 이날 午後 4時 半頃 夫人 정지선 氏와 殯所를 찾아 40分間 머무르며 遺族을 慰勞했다. 鄭 會長은 弔問을 마치고 取材陣에게 “좋은 분이셨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원 SK수펙스追求協議會 議長은 午後 5時頃 弔問한 뒤 “훌륭한 분이셨다. 産業界에 큰 影響을 주셨다”고 말했다. 午後 7時頃에는 趙源泰 韓進그룹 會長도 殯所를 찾았다.

이튿날인 31日에는 午前 9時 半頃 鄭夢準 牙山財團 理事長과 아들 鄭基宣 HD現代 副會長이 함께 殯所를 가장 먼저 찾았다. 午後 5時頃 到着한 具光謨 ㈜LG 代表는 한 時間假量 弔問한 뒤 떠나며 “財界 尊敬을 많이 받으셨던 분이고 매우 안타깝다. 故人의 冥福을 빈다”고 말했다. 이날 午後 김동선 韓華호텔앤드리조트 副社長과 許昌秀 GS그룹 名譽會長, 박정원 두산그룹 會長, 停止線 현대백화점그룹 會長, 留陣 韓國經濟人協會 會長 等도 殯所를 찾아 弔問했다.

2007∼2010年 第31, 32代 全國經濟人聯合會(現 韓國經濟人協會) 會長을 지내는 等 經濟人으로서 寄與한 故人을 追慕하기 위해 情·官界 人士들의 발걸음도 잇따랐다. 30日에는 한덕수 國務總理가 弔問 後 記者들과 만나 “韓美 間 友好 關係를 맺는 데 宏壯한 寄與를 하고, 經濟界를 살리기 위한 規制 改革 等 많은 일을 하셨다”며 “제가 恒常 尊敬하는 企業人이셨다”고 말했다. 31日에는 査頓 關係인 李明博 前 大統領이 殯所를 찾아 “第 在任 時節 全經聯 會長을 하시면서 어려운 時節에 企業들 投資 일으키고 많은 일들을 하셨다”며 故人을 기렸다. 李 前 大統領의 사위가 趙顯範 會長이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변종국 記者 bjk@donga.com


#조석래 會長 #韓美友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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