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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歲 哲學者’에게 들은 長壽 祕訣[이재국의 우당탕탕]〈81〉|東亞日報

‘100歲 哲學者’에게 들은 長壽 祕訣[이재국의 우당탕탕]〈81〉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6月 22日 23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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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국 방송작가 겸 콘텐츠 기획자
理財局 放送作家 兼 콘텐츠 企劃者
1990年代 ‘生命 延長의 꿈’이라는 廣告 文句는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했다. 그동안 먹고살기 힘들었던 보릿고개 時代를 지나 이제 우리도 生命 延長을 꿈꾸고 “長壽 萬歲”를 외칠 수 있는 時代를 맞이하게 됐으니까. 그리고 只今 우리는 ‘百歲時代’라는 幻想 안에서 살고 있다. ‘幻想’이라고 얘기하는 理由는 ‘우리가 眞짜 100歲까지 살 수 있을까?’ 疑問이 들기 때문이다. 우리 父母님도 100歲까지 못 사셨고, 尖端 醫學의 도움을 모두 받았을 大企業 會長님들도 100歲까지 못 사셨는데 果然 只今 이 時代를 ‘百歲時代’라고 할 수 있을까? 괜히 ‘百歲時代’라는 幻想에 取해서 “人生 긴데 천천히 하지 뭐!” 이런 懶怠한 마음이 나를 支配할까 봐 걱정한 것도 事實이다.

그런데 올해 初 ‘100歲의 哲學者’라고 불리는 김형석 敎授 다큐에 參與하게 됐다. 金 敎授는 1920年生으로 올해 103歲가 되셨고 只今도 꾸준히 株 2, 3回씩 講義도 하시고 글도 쓰신다. 金 敎授와 인터뷰하면서 “敎授님,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는 愚問을 던졌는데 “健康한 사람이 오래 사는 게 아닙니다”라는 衝擊的인 答辯을 주셨다. “操心操心 사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것 같아요. 親舊들 中에 健康하다고 週末마다 登山 다니고, 새벽마다 早期 蹴球 하던 親舊들은 只今 다 世上을 뜨고 없어요. 90歲 넘었을 때, 親舊들이랑 만나서 얘기해 보니까 모두 어렸을 때 몸이 허약했던 親舊들이에요. 몸이 허약하니까 父母님께서 恒常 操心操心 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거든요. 그래서 操心操心 살다 보니까 只今까지 살아 있는 것 같아요.”

健康은 絶對 過信하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操心操心 사는 사람이 오래 산다니, 敎授님의 말씀은 나에게 오랫동안 記憶에 남았다. 그렇게 金 敎授의 日常을 담은 放送은 視聽率이 잘 나왔고 사람들이 實際 100歲가 넘은 분들의 生活을 궁금해한다는 事實을 알게 됐다.

그래서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 檢索을 해봤더니 2020年 基準, 우리나라 100歲 以上 人口는 2萬 名이 넘었다. 100歲 以上의 어르신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 아침은 어떤 飮食을 먹고 散策은 얼마나 하고 저녁은 몇 時에 드시고, 잠은 몇 時間이나 주무실까? 勿論 사람마다 다르고, 體質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100歲가 넘으신 분들에게는 分明 共通點이 있을 것 같았다. 體力을 過信하지 않고 操心操心 사는 것 外에도 自己만의 루틴, 自己만의 哲學이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100歲 以上 어르신들의 하루 生活에서 배울 수 있는 習慣이나 生活 方式을 배우고, 그분들의 하루 세 끼는 어떤 飮食, 어떤 飯饌들로 채워져 있는지, 또 꾸준히 드시는 補養食이나 웬만하면 避하는 飮食에 對해서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企劃 中이다. 아직은 資料 調査를 하는 段階지만 高齡化 時代는 걱정하면서 個人的으로는 百歲時代에 同參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健康한 100歲를 맞이할 수 있는지 苦悶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理財局 放送作家 兼 콘텐츠 企劃者


#生命 延長의 꿈 #100歲의 哲學者 #長壽 祕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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