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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氣候를 위한 에너지|東亞日報

[날씨 이야기]氣候를 위한 에너지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2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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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민 우리들의미래 사무처장
차상민 우리들의미래 事務處長
날씨 問題는 에너지와 直結된다. 겨울 들어 中國에서 暖房이 始作되면 곧바로 우리나라는 微細먼지로 몸살을 앓는다. 現代 文明을 支撐하는 에너지에서 發生하는 溫室가스가 氣象異變을 일으킨다. 全 世界 에너지의 約 84%가 石油, 石炭, 가스 等 化石燃料다. 化石燃料가 燃燒되면서 發生하는 二酸化炭素와 微細먼지가 오늘날 氣候變化와 大氣質 惡化의 原因이 되고 있다.

에너지가 날씨에 나쁜 影響을 주지 않으려면 二酸化炭素를 排出하지 않는 에너지를 使用해야 한다. 에너지源別 二酸化炭素 發生量을 比較해 보면 kWh(킬로와트시)當 石炭은 991g, 石油는 782g, 가스는 549g의 二酸化炭素를 各各 排出하는데, 太陽光은 57g, 原子力은 10g밖에 排出하지 않는다. 여기에 經濟性까지 考慮한다면 날씨를 위해 原子力보다 좋은 에너지는 없다. 이러한 長點에도 不拘하고 原子力이 忌避 對象이 된 데에는 映畫에 登場하는 이미지의 影響이 커 보인다.

原子力이 에너지로 活用되기 始作한 1951年 以後 事故는 總 서른 件이 報告됐다. 大部分 輕微한 것이었지만 蘇聯의 체르노빌과 日本의 후쿠시마 事故는 原典에 對한 두려움을 블록버스터級 災難 이미지로 擴散시키는 데 큰 役割을 했다. 1986年 체르노빌 原電 事故는 技術的 缺陷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安全裝置를 意圖的으로 解除한 채 無理하게 實驗을 敢行한 技術者의 功名心이 原因이었다. 原電 爆發로 直接 死亡한 사람은 31名이며 長期間 放射能 露出에 依해 早期 死亡한 사람의 數는 4000名에 이를 것으로 世界保健機構(WHO)는 推定했다. 하지만 ‘放射能 影響에 關한 유엔 科學委員會’는 이 數値가 지나치게 誇張된 것이라는 結論을 내렸다.

2011年 후쿠시마 原電 事故도 技術的 缺陷이 아니라 地震海溢에 依한 原子爐 浸水가 정전을 일으켰기 때문이었다. 이 事故로 死亡한 사람은 573名으로 集計됐지만 放射能 被害와는 無關한 것이었다. 事故 地域에서 避難하는 過程에서 高齡者들이 死亡한 事例가 事故의 多數를 차지했다. 放射能 影響으로 早期 死亡한 사람은 全혀 없거나 1000名 以內일 것으로 推定된다.

1975年 8月 中國 허난省 半次誤댐이 颱風으로 崩壞돼 하루 만에 24萬 名이 死亡하였다. 지난해 中國에서 한 달 동안 내린 暴雨로 各國 言論은 世界 最大 水力發電所인 싼샤댐의 崩壞 危險에 觸角을 곤두세웠다. 싼샤댐 崩壞는 20世紀 最惡의 崩壞라 불리며 수많은 人命被害를 낸 1975年의 半次誤댐 被害를 凌駕할 것으로 憂慮됐기 때문이다. 에너지源別 思考를 單純 比較한다면 水力發電이 原電보다 훨씬 危險한 것이 되어버린다. 事實 가장 危險이 큰 에너지는 石炭發展이나 自動車를 움직이는 化石燃料이다. WHO는 每年 400萬 名이 化石燃料에 依한 大氣汚染으로 早期 死亡한다고 發表했다. 지난 50年間 1億 名이 化石燃料 때문에 死亡했다고 한다. 每年 400萬 名 以上의 목숨을 救할 수 있고 地球溫暖化를 沮止할 수 있는 原子力이 賤덕꾸러기 待遇를 받는 것이 疑訝하다. 좋은 에너지를 選擇하는 것은 좋은 날씨를 넘어 우리 人類의 生存에 直結된 問題이기도 하다.

차상민 우리들의미래 事務處長
#氣候 #에너지 #후쿠시마 #허난省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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