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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中國의 人權 後進性 거듭 드러낸 ‘천광청 事件’|東亞日報

[社說]中國의 人權 後進性 거듭 드러낸 ‘천광청 事件’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5月 1日 03時 00分


中國의 視角障礙 人權辯護士 천광청(陳光誠) 氏가 베이징 駐在 美國大使館으로 避身해 美國과 中國이 人權問題를 놓고 다시 激突하게 됐다. 千 氏는 非人間的인 産兒制限 政策을 비롯한 中國의 反(反)人權 實態를 끈질기게 批判해 國際的으로 알려진 人物이다. 2006年 타임誌 選定 世界 100代 影響力 있는 人物로 뽑히기도 했다. 그는 4年 3個月間 監獄生活을 하다 2010年 釋放된 以後 故鄕인 산둥 省 家宅에 軟禁돼 왔다.

千 氏는 4月 22日 집을 빠져나와 中國 反體制 人士들의 도움으로 베이징으로 移動해 美國大使館에 進入하는 데 成功했다. 世界 2位의 經濟大國 中國의 人權 狀況이 얼마나 劣惡한지 거듭 확인시켜 준 事件이다. 國際社會의 注目을 받는 辯護士가 當局의 彈壓을 견디다 못해 外國 大使館으로 避身할 程度니 힘없는 普通 中國人은 어떨지 斟酌하기 어렵지 않다.

中國의 人權 問題는 反體制 人士 류샤오보 氏가 2010年 노벨 平和賞 受賞者로 選定되면서 世界人에게 깊이 刻印됐다. 國際社會는 中國의 人權 狀況이 改善되는 契機가 되길 期待했지만 中國은 거꾸로 柳 氏의 出國을 禁止하고 彈壓을 强化했다. 노벨위원회는 그해 12月 10日 柳 氏가 없는 빈 椅子를 놓고 平和賞 施賞式을 進行했다.

이番 事件은 1989年 6月 톈안먼 事態 때 中國의 反體制 物理學者 팡리즈가 駐中 美國大使館에 避身한 事件과 닮았다. 팡리즈는 13個月 뒤 美國으로 亡命했다. 中國 政府는 올해 2月 王里쥔 충칭 時 公安局腸이 청두 駐在 美國領事館에 들어가 亡命을 要請한 事件에 이어 다시 골머리를 앓게 됐다. 美國은 王里主人 要請을 拒否했으나 亡命 試圖 事件은 충칭 市 書記 보시라이의 落馬를 거쳐 中國 權力層을 흔드는 大型 스캔들로 擴大됐다.

팡리즈 事件 때 駐中 美國大使였던 제임스 릴리 氏는 팡리즈에게 김영삼 前 大統領이 家宅軟禁 때 쓴 ‘自由(自由)’라는 글씨를 額子에 넣어 膳物하며 勇氣를 북돋웠다. 23年이 지났지만 中國의 反體制 人士들은 自由를 얻지 못하고 있다. 中國이 變하지 않으면 또 다른 팡리즈 류샤오보 천광청이 나올 것이다. 中國이 世界의 指導國이 되려면 먼저 後進的 人權 狀況을 改善해야 한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世界를 連結하는 時代에 中國 政府가 人權 彈壓을 繼續하면 世界 地圖國은커녕 文明國家가 될 수 없다. 美國도 천광청 事件을 中國에 人權 改善을 促求하는 機會로 積極 活用해 中國 人權運動家들에게 希望을 줘야 한다.
#中國 #人權 #천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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