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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學校暴力, 一進會만은 뿌리 뽑아야|동아일보

[社說]學校暴力, 一進會만은 뿌리 뽑아야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1月 16日 03時 00分


지난해 12月 서울의 한 中學校에서 學校暴力組織 ‘一進會’의 大將인 學生이 授業 中에 敎室에서 담배를 끄라는 敎師에게 辱說을 하며 담배를 冊床 위에 비벼 껐다. 敎師가 學生의 辱說을 꾸짖자 日辰을 따르는 學生들은 確定되지 않은 學生人權條例를 들이대며 “表現의 自由를 抑壓할 거냐”고 抗議했다. 일진 學生은 “先生님 돈 많아요? 그럼 때려보세요. 얘들아, 잘 찍어라”라며 敎師를 嘲弄했다. 一進會 學生들이 論難 對象인 學生人權條例를 防牌 삼아 敎室을 亂場판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學生人權條例가 아니라 敎師人權條例가 必要하다는 말이 實感난다.

不良서클 水準을 넘어 成人 組織暴力團을 닮은 一進會는 中高校마다 있다. 學校暴力으로 惡名 높은 首都圈 一部 中學校의 學生主任 敎師들이 털어놓은 一進會 實狀(本報 1月 14日子 A12面 報道)은 特段의 對策 없이는 一進會를 없애기가 얼마나 어려울지를 實感하게 한다. 中高校 一進會가 外部 暴力輩와 連繫해 暴力을 行使하고 金品을 喝取하다 摘發된 事例도 있다. 一進會 出身 高校 中退生과 그의 先輩 李某 氏는 中高校生 50餘 名을 管理하며 서울 江南 一帶 20餘 個 中高校에서 學生 700餘 名을 피라미드式으로 脅迫 또는 暴行하고 金品을 빼앗았다.

一線 敎師들은 生活指導를 거의 抛棄한 채 一進會의 存在 自體를 否認하거나 外面하는 實情이다. 解決 能力이나 統制할 權限도 없이 問題를 露出했다가는 學父母들과 敎育當局의 追窮으로 學校와 敎師들만 어려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警察은 學校暴力 對策으로 全國 警察署에 最小 1名 以上의 學校暴力 專擔 警察官을 두기로 했다. 全國 中高校의 一進會와 被害 學生들에 對한 全數(全數)調査를 통해 實體부터 把握해야 한다. 專擔 警察官도 늘리고 一進會 學生과 被害 學生들에 對한 持續的인 保護 觀察이 必要하다.

報復 暴行이 두려워 學生들이 申告를 忌避하는 것도 一進會가 掃蕩되지 않는 要因이다. 當局과 學校가 一進會를 掃蕩하려는 强力한 意志를 보여야만 被害 學生들도 두려움을 떨치고 告發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 一進會의 暴行-上納 고리도 끊어야 한다. 上納 額數를 못 채우면 暴行 對象이 된다는 點에서 一進會 會員은 加害者이면서 同時에 被害者다. 선량한 學生들을 괴롭히는 學校暴力組織을 뿌리 뽑는 一大 決斷이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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