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宗共同캠퍼스 工事無期限中斷… 公共工事度工事費葛藤現實化

동아經濟
入力 2024年 3月 6日 10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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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月工事中斷後再開됐던 世宗市 집현동 共同캠퍼스 工事가 無期限中斷된 것으로 알려졌다.

業界에 따르면 世宗市幸福都市 4-2 生活圈共同캠퍼스 建設工事 18工區現場이 5日부터 工事가 다시 中斷됐다.

이 現場은 大學入住空間 5個棟, 바이오志願센터, 學術文化志願센터, 學生會館, 體育館, 統合駐車場等 9個棟에 延面積 5萬8111.43㎡規模로 지난 2022年 7月韓國土地住宅公社(LH)와 大保健설이 工事契約을 締結했다.

共同컴퍼스에서는 서울대, 韓國開發硏究院(KDI) 國際政策大學院, 충남대, 충북대, 한밭大가 2024年 9月開校豫定이다. 또 分讓型 캠퍼스에는 公州大?충남대가 順次的으로 入住한다.

이 現場은 2024年 7月全體竣工豫定이었으나 發注處는 3月開校를 願하는 大學의 學事日程을 考慮해 施工社에 9個棟中 4個棟의 空氣를 6個月 앞당겨 部分早期竣工을 要請했다. 當初 한밭大가 3月開校를 願해 部分早期竣工을 要請했으나 現在는 6個月 늦춘 9月開校豫定이다.

施工社는 發注處要請에 따라 그동안 公正短縮을 위해 自體的으로 追加工事費를 投入, 工事를 進行해 왔다. 그러나 官給資材人 레미콘 供給蹉跌, 原資材 및 人件費上昇, 貨物連帶罷業等複合的인 思惟로 大規模損失이 發生, 會社가 堪當할 수 없는 水準에 이르러 지난해 10月 17日부터 26日까지 工事가 中斷됐다.

當時發注處는 工事于先再開後施工社의 要求事項을 積極的으로 檢討하기로 했고 協議體를 構成, 圓滿하게 工事가 進行되도록 協助키로 했다. 國策事業이라는 象徵性을 考慮한 決定이었다.

以後施工社는 施工契約金額調整을 통해 地域均衡發展과 人材養成에 注力할 수 있는 大學 캠퍼스 建設事業에 蹉跌이 發生하지 않도록 發注處인 LH에 積極的인 協助를 要請해 왔다. 그러나 只今까지 協商에 큰 進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大寶建設關係者는 “工事費가 約 750億 원인 이 現場에서 300億 원 以上의 損害가 豫想된다”며 “그동안 會社가 自體的으로 堪當할 水準을 넘어 借入까지 해가며 工事를 遂行해왔으나 태영建設 워크아웃 以後金融圈借入도 如意치 않아 더 以上工事를 遂行하기 어려운 狀況”이라고 呼訴했다.

한便大韓建設政策硏究院集計基準最近 3年間建設資材價格이 35% 올랐으며, 建設資材中比重이 가장 높은 레미콘, 시멘트, 鐵筋은 各各 34.7%, 54.6%, 64.6% 올랐다. 정진수 東亞닷컴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