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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輿論調査/總選 5個月 앞으로]대전·충남, 總選 構圖 豫測不許|東亞日報

[輿論調査/總選 5個月 앞으로]대전·충남, 總選 構圖 豫測不許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1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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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淸民心 代辯 正當’ 도토리 키재기… 朴槿惠 影響力은 如前


各種 選擧에서 ‘캐스팅 보트’ 役割을 해 온 忠淸地域은 來年 總選과 大選에서도 가장 큰 關心 地域으로 꼽힌다. 忠淸 民心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特徵이 있다. 輿論調査機關에서 電話하면 “옆집은 뭐래유?” 한다는 유머가 있을 程度로 選擧 막판에야 속마음을 드러낸다.

東亞日報와 코리아리서치가 4∼8日 實施한 輿論調査에서도 忠淸圈의 民心이 아직 方向을 定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忠淸圈의 民心을 가장 잘 代辯하는 政黨’을 묻는 質問에 민주당 21.4%, 自由先進黨 19.4%, 한나라黨 15.6%라는 答辯이 나왔다. ‘한나라당에는 失望했고 그렇다고 민주당이 좋은 것도 아니고, 自由先進黨은 對案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 忠淸 民心의 實體라는 것이다.

大戰·忠南地域은 16個 議席 中 自由先進黨이 13席, 민주당 2席, 한나라黨 1席을 갖고 있다. 自由先進黨은 “不安하긴 해도 總選 民心은 다시 한 番 先進黨을 選擇할 것”이라고 自信하고 있지만 當場의 總選 輿論은 友好的이지 않다. 特히 지난달 忠南 瑞山市長 補闕選擧에서 한나라당 候補가 當選되면서 雰圍氣가 크게 달라졌다.

本報 調査에서 ‘現役 議員에게 투표하겠다’는 應答은 22%로 ‘다른 人物에게 투표하겠다’는 應答(37.3%)의 折半 水準에 머물렀다. ‘自由先進黨 議員들이 地域 民心을 제대로 反映하고 있느냐’는 質問에 大田·忠南 應答者의 72.9%가 ‘제대로 代辯하지 못하고 있다’고 答했다.

그러다보니 忠淸圈 亦是 새로운 代案에 목말라 있는 狀況이다. 2009年 政府의 世宗市 修正 推進을 霧散시킨 한나라당 박근혜 前 代表에 對한 支持勢가 强한 便이지만 安哲秀 서울大 敎授에 對한 好感度도 높은 便이다.

本報 調査에서도 安哲秀 서울大 敎授가 急浮上한 以後 두 사람의 支持率은 薄氷 趨勢를 보이고 있다. 來年 大選 候補 兩者對決 構圖에서 忠淸圈은 朴 前 代表(44.2%)와 安 敎授(41.1%)가 誤差範圍에서 接戰 中이다.

總選에서는 朴 前 代表가 黨權을 掌握하고 있는 한나라당보다 안철수 新黨 支持率이 높았다. 本報 調査에서 안철수 新黨 候補에게 투표하겠다는 應答은 大戰·忠南에서 35.8%로 自由先進黨 민주당 等 野圈 候補 支持率 19.5%의 2倍 가까이 됐다. 한나라당 候補 支持率은 25.1%였다. 大學生 이장석 氏(25·牧園大 言論弘報學科)는 “旣成 政治人과 政黨에 對한 不信이 젊은층 사이에서 極度로 澎湃해진 것은 事實”이라며 “旣存 人物은 믿지 못하니까 새 人物, 새 政黨에 對한 渴望이 있다”고 말했다. 不動産仲介業을 하는 김경덕 氏(48·大田 西區 둔산동)는 “地域經濟에 決定的 影響을 미칠 수 있는 世宗市가 事實上 半쪽으로 建設되고 있는 데다 이를 推進하는 過程에서 自由先進黨이나 한나라당이 제 役割을 하지 못하지 않았느냐”며 “第3의 代案 政黨과 새 人物로 關心이 옮겨가는 것이 正常”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世宗市를 救한 朴 前 代表 바람에 希望을 걸고 있다. 特히 總選 前에 忠淸 民心이 朴 前 代表냐 安 敎授냐를 定해 總選에서도 票를 줄 可能性이 있는데 아직은 安 敎授 바람이 具體化되지 않았고 朴 前 代表의 支持勢는 比較的 堅固해 總選 때 큰 影響力을 發揮할 것이라는 解釋이다.

危機를 느낀 先進黨은 變化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이회창 前 代表가 심대평 全 國民中心聯合 代表에게 黨權을 넘겨준 것도 危機感 때문이라는 解釋이 나온다. 安哲秀 쓰나미에 휩쓸릴 境遇 자칫 總選 以後 實體가 사라질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는 分析까지 나온다.

政府의 世宗市 修正 推進에 反撥해 忠南知事職을 내놓은 이완구 前 知事도 來年 總選 出馬를 公式化한 뒤 本格的인 行步에 나섰다. 李 前 知事는 電話通話에서 “서울市長 補闕選擧에서 政治에 對한 不信이 極에 達했다는 事實을 確認했다”며 “知事職을 辭退한 뒤 다시 總選에 出馬하기로 決心한 것은 單純한 個人 次元이 아니라 忠淸圈의 큰 役割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大戰=이기진 記者 doyoce@donga.com  
지명훈 記者 mhjee@donga.com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光州-全羅)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大田-忠淸)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江原)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濟州)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全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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