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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輿論調査/總選 5個月 앞으로]광주-전남, 민주당 旗발만 꽂으면 當選?|東亞日報

[輿論調査/總選 5個月 앞으로]광주-전남, 민주당 旗발만 꽂으면 當選?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1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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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新黨’ 支持率이 2倍

湖南地域에서의 來年 總選은 湖南에서 ‘김대중(DJ) 前 大統領 事後(死後) 첫 選擧’라는 데 意味가 크다. 13代 總選 以後 DJ의 莫强한 影響圈에 있으면서 민주당 旗발만 꽂으면 當選되는 곳이 바로 湖南이었다. 盧武鉉 大統領 當選에 크게 寄與했지만 政權의 核心에서는 비켜나 있었던 湖南은 地域 利害를 代辯할 새 人物을 찾는 데 汨沒하고 있다. 그런 意味에서 來年 두 選擧는 湖南 政治史에 分水嶺이 될 것으로 展望된다.

○ 安哲秀 湖南의 代案으로 浮上

4∼8日 實施된 東亞日報와 코리아리서치의 總選 D-5個月 輿論調査에서는 釜山 出身인 安哲秀 서울大 敎授가 ‘湖南의 代案’으로 急浮上하고 있었다. 한나라당 박근혜 前 代表와 安 敎授의 兩者對決 構圖에서 湖南은 唯一하게 70% 以上(70.8%)의 뜨거운 支持를 安 敎授에게 보냈다. 支持勢度 光州(73.3%) 全南(67.9%) 全北(71.9%)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來年 總選에서 안철수 新黨이 創黨될 境遇 어느 候補에게 투표하겠느냐’는 質問에서도 43%(光州 45.9%, 全南 36.9%, 全北 47.2%)가 안철수 新黨 候補를 꼽아 ‘민주당 等 野圈 候補’ 支持率(23.9%)의 두 倍 가까이나 됐다.

湖南圈에서의 ‘安哲秀 쏠림’에 對해 當場은 ‘突出的 現象’이라는 分析이 支配的이다. 光州의 한 地方紙 編輯局長은 “湖南 住民의 가슴속에 자리 잡았던 金 前 大統領이 死亡한 以後의 喪失感이 ‘安哲秀신드롬’으로 急激하게 이어졌다”며 “湖南 出身인 鄭東泳 정세균 議員 等이 비전과 哲學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原因 中 하나”라고 分析했다. 全南大 ‘386 運動圈’ 出身의 事業家 申某 氏(46)도 “湖南圈 次世代 走者의 不在가 安哲秀라는 代案을 摸索하게 만든 原因”이라며 “앞으로 더욱 剛한 吸引力을 갖게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젊은층은 이런 現象을 ‘政治 패러다임의 變化’로 解釋한다. 전남대에 在學 中인 所重한 씨(哲學科 4年)는 “서울市長 補闕選擧를 거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는 市民政治에 對한 믿음이 커졌다”며 “旣存 政黨 體制에서 市民社會 쪽으로 政治의 中心軸이 바뀌면서 安哲秀 烈風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나라당으로서는 朴 前 代表의 支持率이 湖南에서 두 자릿數(光州 12.5%, 全南 14.5%, 全北 12.9%)를 記錄하고 있다는 點에 慰安을 얻었다. 2002年 大選 때 노무현 候補는 湖南에서 92.3%를 얻었지만 한나라당 이회창 候補는 4.9%를 얻는 데 그쳤다.

○ 光州·全南도 現役 물갈이論 强해

本報 調査에서 湖南 應答者의 54.9%는 ‘民主黨 現役 議員이 大幅 물갈이돼야 한다’고 答했다. ‘人爲的 물갈이에 反對한다’는 意見은 折半 水準(28.5%)에 그쳤다. 麗水에 살고 있는 성현준 氏(30)는 “민주당을 支持해 왔지만 政治 行態에 失望했다. 來年 總選 때는 政黨이 아닌 人物을 보고 뽑겠다”고 말했다. 光州에 사는 會社員 金某 氏(40)도 “湖南 政治人은 한마디로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이제는 斬新한 政治 新人을 뽑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택시運轉士 朴某 氏(50)는 “來年 總選에서는 血緣 學緣 遲延 等 舊態 政治의 連結고리를 끊고 새 人物을 뽑아야 한다는 熱望이 어느 때보다 剛하다”며 “민주당이 第1野黨으로서의 役割을 제대로 못한 탓도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地域에서는 初選이지만 黨 代辯人으로서의 立地를 굳히고 있는 李庸燮 議員(鑛山을)을 除外한 나머지 光州 議員들은 公薦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地域 懸案을 제대로 解決하지 못했다는 評價 때문이다.

光州=金權 記者 goqud@donga.com  
木浦=정승호 記者 shjung@donga.com  
麗水=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 朴槿惠 側近 李貞鉉, 廣州서 金배지 달 可能性은? ▼


한나라당 박근혜 前 代表의 最側近인 이정현 議員(한나라당 比例代表)의 19代 總選 光州 出馬가 地域 政街에서는 큰 話題다. 全南 谷城 出身으로 光州살레시오고를 卒業한 뒤 1992年부터 民自黨 신한국당 한나라당에서 黨職 生活을 해온 李 議員은 光州 西區乙 出馬를 公式 宣言한 바 있다. 李 議員은 “민주당 議員보다 湖南을 더 챙긴다”는 評을 들을 程度로 地域 利益을 代辯하는 데 힘을 쏟아왔다.

그러나 光州-全南에서는 1988年 13代 總選 以後 한 次例도 한나라당과 그 前身(민정당, 신한국당) 候補가 當選된 적이 없다. 李 議員의 挑戰이 成功을 거둘 수 있을지 壯談하기 어려운 理由다. 李 議員은 이미 17代 總選 때 西歐乙에 出馬해 出馬候補 6名 가운데 꼴찌라는 慘澹한 敗北를 맛봤다.

동아일보의 4∼8日 湖南 輿論調査에서도 李 議員의 當選 可能性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李 議員의 出馬에 對해 肯定的으로 評價하지만 當選 可能性은 낮다’는 應答은 48%로, 出馬 自體에 否定的이라는 應答(20.6%)과 合치면 70%假量이 當選에 悲觀的이다. 光州에서는 ‘出馬에 肯定的이지만 當選이 어려울 것’이라는 應答이 53.2%로 더 많았다. ‘當選 可能性이 높다’는 應答은 湖南 全體에서 7.1%(光州 8.9%)에 不過했다.

한 光州 市民은 “戀愛와 結婚은 다르지 않으냐. 李 議員에 對한 評價가 좋은 것은 事實이지만 選擧 때는 結局 민주당 候補를 찍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光州 西歐에 사는 한 退職 公務員(63)은 “‘이정현 한 名이 민주黨 議員 10名보다 낫다’는 말이 나올 程度로 이 議員이 熱心히 하고 있다는 것을 有權者들이 잘 알고 있다”고 支持 意思를 밝혔다.

光州=金權 記者 goqud@donga.com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光州-全羅)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大田-忠淸)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江原)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濟州)
▶ 總選民心調査 統計表 (全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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