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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輿論調査/總選 5個月 앞으로]“뽑아주니 뭘 했나” 한나라 텃밭 PK조차 地雷밭 될 수도|동아일보

[輿論調査/總選 5個月 앞으로]“뽑아주니 뭘 했나” 한나라 텃밭 PK조차 地雷밭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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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11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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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경남 “漢나라 選好하나 現役은 싫어”

[釜山·慶南] 傳統的인 野도(野都)였던 釜山·慶南(PK)은 1992年 김영삼 大統領이 執權한 以後 最近까지 한나라당이 獨走하다시피 해온 곳이다. 間間이 首都圈에서 불어온 政治바람의 影響圈에 들기도 했지만 한나라당은 比較的 鞏固하게 이곳에서 支持勢를 지켜 왔다. 그러나 來年 4月 總選을 5個月 앞둔 只今 事情은 크게 달라져 있다. 貯蓄銀行 事態와 新空港 誘致 問題로 民心 離叛이 생기면서 이제 누구도 한나라당의 勝利를 壯談할 수 없는 地域이 됐다. 過去의 野性(野性)李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동아일보가 코리아리서치와 함께 4∼8日 ‘總選 D―5個月 民心 輿論調査’를 實施한 結果 PK 地域에서는 現役 議員에 對한 물갈이 輿論이 64.6%로 全國에서 가장 높았다.

○ 釜山 民心의 核心은 ‘變化와 물갈이’

朴元淳 서울市長, 김두관 慶南道知事, 文在寅 盧武鉉財團 理事長, 安哲秀 및 曺國 서울大 敎授, 金慶洙 烽下財團 事務局長…. 來年 選擧를 앞두고 PK 地域에서 野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PK 出身 人物들이다. 이들이 前面에 나설 境遇 總選과 大選에서 한나라당이 크게 苦戰할 것이라는 觀測이 支配的이다. 동아일보의 이番 輿論調査에서도 ‘門 理事長과 安 敎授가 來年 總選에서 野圈 候補 當選에 影響을 미칠 것’이라는 應答이 67.7%에 達했다. 물갈이 輿論과 野圈 人士들의 움직임이 맞물릴 境遇 總選에서 엄청난 颱風이 몰아닥칠 것이라는 分析도 나온다.

釜山 政治權의 話頭는 ‘變化와 물갈이’다. 한나라당 議員들이 제 役割을 못하면서 地域 民心이 相當部分 돌아섰다. 貯蓄銀行, 新空港 問題, 한진중공업 事態 等의 責任이 한나라당과 政府에 있다는 雰圍氣다. 會社員 金東秀 氏(33)는 “그동안 釜山地域 出身 議員들이 中央黨의 指示에 依해 움직이는 擧手機 노릇 말고 한 게 뭐 있느냐”며 “地域을 등에 업고 政治를 하려는 사람들은 이제 政治판을 떠나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釜山參與自治市民連帶 현정길 政策委員長(48)은 “釜山은 한나라당이 오래 執權해온 데 對해 疲勞度가 甚하다”며 “野圈에서 얼마만큼 認知度가 높고 信望이 높은 人物을 내세우느냐에 따라 地域政治 版圖가 바뀌지 않겠느냐”고 展望했다.

이番 調査에서 ‘來年 總選에서 現 國會議員에게 투표하겠다’는 釜山市民은 18.3%였지만 ‘다른 人物에게 투표하겠다’는 사람은 2倍에 가까운 33.6%였다. 안철수 新黨 候補에게 투표하겠다는 意見도 33.2%로 한나라당 候補를 뽑겠다는 意見(28.7%)을 앞섰다. 新黨이 없을 境遇에는 한나라당 候補가 31.6%, 野圈 候補가 36.5%의 支持를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人物에게 投票하려는 理由로 43.7%가 現 政府에 對한 失望을 꼽았다.

實際로 거리에서 만난 釜山 市民들은 다가오는 選擧에서 投票 革命을 豫告하고 있었다. 大學生 이지은 氏(20)는 “權力이 오랜 期間 한쪽에 치우치면 能力 있고, 斬新한 人材가 묻힐 수밖에 없다”며 “이番 總選에서 반드시 물갈이가 必要하다”고 말했다.

이런 雰圍氣는 한나라당의 公薦 改革을 바라는 輿論으로 이어진다. 釜山에서 3選 以上 重鎭은 金炯旿 前 國會議長(5線), 김무성 前 한나라당 院內代表, 義意和 國會副議長(以上 4線), 안경률 허태열 徐秉洙 議員(以上 3線) 等 모두 6名이다. 박대해 議員(68)은 初選이지만 黨 內部의 高齡者 公薦 論難에 걸려 있다. 釜山經實聯이 7月 지난 3年間 議政活動을 綜合 評價한 結果 ‘未洽’ 評價를 받은 金武星 허태열 안경률 議員 等에 對한 有權者들의 視線도 곱지 않다. 한나라당 議員 大部分에 對한 輿論도 싸늘하다. 택시技士 손병기 氏(62)는 “新空港 誘致 問題로 釜山 全體가 들썩일 때 제대로 對應한 議員이 누구였냐”고 指摘했다.

다만 朴槿惠 前 代表에 對한 支持勢는 比較的 公告한 便이다. 安哲秀 바람이 全國的으로 擴散되는 가운데서도 朴 前 代表는 釜山에서 次期 大選 兩者對決에서 44.2%로 安 敎授(40%)를 앞섰다. 總選 때 ‘박근혜 對 안철수’의 代理戰이 펼쳐지면 어느 쪽으로 雰圍氣가 쏠릴지 斷言하기 어려운 理由다.

○ 慶南은 相對的으로 與圈 强勢

慶南에서도 大大的인 물갈이가 必要하다는 輿論은 62.3%나 됐지만 한나라당 支持率은 釜山(44.8%)보다 높은 50.8%다. 지난해 慶南知事 補闕選擧에서 金斗官 知事가 當選되면서 與黨 一邊倒의 雰圍氣는 달라졌지만 總選 成跡에 期待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與圈의 判斷이다. 特히 來年 大選 候補 兩者對決에서 朴 前 代表의 支持率(51.4%)李 安 敎授의 支持率(35.5%)을 큰 隔差로 앞서고 있다는 點도 重要한 포인트다.

다만 庶民과 中小企業을 中心으로 한 바닥民心이 차가워 野圈이 結集해 바람을 일으킬 境遇 慶南 全體가 흔들릴 可能性도 적지 않다. 自身을 ‘한나라당 骨髓 支持者’라고 밝힌 中小企業 S社 정某 代表(55)는 “政治人들이 國民 죽는 줄 모르고 있다. 國民은 眼中에도 없는 것 아니냐”며 “낡은 政治人은 모두 집으로 보내고 새 人物로 새 時代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 組合員 金某 氏(58)도 “한나라당에 對한 愛情이 남아 있지만 旣存 國會議員들에 對한 拒否感은 크다”며 “民心을 우습게 보고 改革 公薦을 하지 않는다면 지난해 慶南道知事 選擧 때처럼 한나라당이 큰코다칠 것”이라고 警告했다.

梁山에서 官邊團體 代表를 지낸 李某 氏(50)는 “野圈이 한나라당에 對한 否定的인 輿論만 믿고 있다간 되레 苦戰할 수도 있다”며 “無條件 統合만 외치지 말고 合理的인 代案을 내놓아야 國民의 選擇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强調했다. 昌原 鎭海區에서 食堂을 하는 朴某 氏(52)는 “住民들 便에 서서 일하겠다, 經濟 살리겠다 해서 뽑아주었더니 國會에서 싸움만 하고 있다”며 “完全히 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本報 調査에 따르면 慶南은 來年 總選에서 한나라당 候補와 野圈 候補 兩者 構圖가 되면 36.4% 臺 32.8%로 한나라당 候補 支持가 높았다. ‘안철수 新黨 候補’를 包含한 3者 構圖에서도 35.7%(한나라당), 25.4%(안철수 新黨), 14.4%(野圈) 順이었다. 地域的으로는 昌原과 巨濟, 金海와 陽傘 等이 勞動者가 많거나 盧武鉉 前 大統領 情緖가 剛한 곳이어서 野圈 强勢가 豫想된다.

▶ 總選民心調査-統計表(釜山-蔚山-慶南)

昌原=강정훈 記者 manman@donga.com  
釜山=조용휘 記者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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