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校生 10名中 7名 “내 몸매 싫다”

東亞日報
入力 2011年 3月 29日 10時 33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高校生 10名 가운데 7名은 自身의 體型에 滿足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韓國靑少年政策硏究院이 29日發表한 '2010年靑少年健康實態調査' 結果에 따르면 體型에 不滿足 한다고 應答한 高校生은 71.7%에 達했고 中學生은 59%, 初等學生은 35%로 나타났다.

靑少年全體를 性別로 分析했을 때는 體型에 不滿足하는 女學生이 66.1%로 男學生(49.7%)보다 훨씬 比率이 높았다.

'最近 1年間 몸무게를 줄이려고 努力한 적이 있느냐?'는 質問에 全體應答者 가운데 46.7%가 '있다'고 對答했다.

特히 女學生은 59.1%가 體重減少를 試圖한 적이 있다고 答했다. 다이어트 經驗이 있다는 男學生은 34.9%였다.

體重減少方法으로는 '食事量 줄이기'(73.8%)가 가장 많았으며 '規則的인 運動'(68%), '한 가지 飮食만 먹는 다이어트'(9.6%), 斷食(5.7%) 順으로 나타났다.

調査結果靑少年들의 運動不足現象도 深刻한 것으로 드러났다.

'最近一週日間 몸에 땀이 날 程度로 身體活動을 30分以上 한 날은 며칠입니까?'라는 質問에 '하루도 없다'고 對答한 靑少年은 20.9%, '週 2日以下'는 57.3%로 集計됐다.

'週 2日以下'라고 應答한 比率은 男學生(43.7%)보다 女學生(71.6%)이 훨씬 높았다. 또 初等學生(38.6%), 中學生(55.8%), 高等學生(71.1%) 順으로 높아 上級學校로 갈수록 運動不足現象이 深刻한 것으로 드러났다.

睡眠不足인 高等學生도 10名 가운데 7名에 達했다. 應答者의 折半이 넘는 56.9%가 6時間도 못 자는 것으로 集計됐으며 69.1%가 睡眠不足을 呼訴했다.

靑少年들의 最近一週日間 아침 食事日數의 境遇 '週 2日以下'가 4名 가운데 1名으로 나타났다.

週 2日以下 아침 食事하는 靑少年의 比率은 孃父母家庭(20.8%)보다 한父母家庭(39.7%)에서 더 높았다.

또 靑少年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原因은 學業問題(63.5%), 進路問題(46.3%),外貌(40.4%), 父母와의 關係(38.2%) 巡으로 調査됐다.

中·高校生들의 吸煙經驗率은 17.6%, 飮酒經驗率은 34.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番調査는 韓國靑少年政策硏究院이 濟州島를 除外한 全國 12個市, 道의 初等學生 4~6學年과 中, 高校生等靑少年 9844名을 對象으로 지난해 6~7月實施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