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再源의 빅데이터]只今의 民心은 “江南=成功, 부러움”

東亞日報
入力 2018年 9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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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가 지난해 8·2不動産對策을 發表한 以後 8·27, 9·13對策까지 發表하면서 過熱되는 不動産市場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집은 資産이기도 하지만 住居의 手段이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진다고 쉽게 市場에 賣物로 내놓을 수 없어 팔려는 사람이 相對的으로 적은 特性이 있다. 그런데 서울 사람이든 地方 사람이든 가릴 것 없이 빚을 내서라도 서울에 집 한 채 求하겠다는 게 大韓民國의 꿈과 現實이다. 그 中心에는 ‘江南’이라는 키워드가 存在한다.

綜合不動産稅改編案이 豫想보다 弱하다는 評價를 받으면서 江南의 1住宅保有者들에겐 事實上 ‘똘똘한 한 채’의 眞價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에서 ‘江南’에 對한 關心은 持續的으로 增加하는 趨勢를 보이고 있다. 特히 2016年前年對比 200%假量增加하며 關心이 暴發的으로 增加했다. 서울의 다른 地域과 比較해서도 壓倒的으로 認知度가 높다. 江南乙 빅데이터로 分析하면 聯關 키워드로 ‘돈’이 가장 높을 程度로 江南은 經濟를 代表하는 地域으로 認識된다. 여기서 經濟는 꿈, 出身, 金수저, 能力等 ‘權力’을 나타낼 수 있는 象徵資本으로 認識되고 있다. 聯關 키워드에 ‘學生’, ‘學群’李 오르며 敎育環境과 ‘집값’, ‘아파트’ 等住居環境에 對한 關心도 높다.

江南과 江北의 키워드 言及量을 比較하면 江南은 江北에 비해 經濟, 敎育, 住居, 文化·交通, 雰圍氣·이미지 側面 모두 고른 言及量을 보이고 있다. 特히 江南은 他地域보다 經濟的인 側面과 敎育的인 側面에서 强點을 보이는 것으로 分析된다. 江北은 文化·交通, 住居, 敎育에 對한 言及만 集中돼 있다. 江南에 對한 感性 키워드 1位는 ‘希望’, 2位는 ‘成功’이다. 꿈을 키우고 成功을 이루는 空間이라는 認識이 剛하게 作用하고 있다. 또 祝賀, 大박, 期待, 熱情, 奇跡, 尊敬, 滿足等地域에 對한 期待感과 滿足感도 높게 形成된다.

江南에 對해 特別하게 달라지고 있는 特徵은 康男과 金수저가 함께 言及되는 回數가 急增하고 있다는 것이다. 特히 올해 들어 暴發的으로 增加하는 모습이다. 江南에 살면 金수저라는 公式이 漸漸 더 剛해지고 있다. ‘江南+金수저’에 對한 感性的反應은 2016年 ‘어처구니없다’, 2017年은 ‘웃기다’였는데 2018年에는 ‘부럽다’가 第一 많다. ‘江南에 사는 金수저’라는 이미지는 부러움의 對象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金수저 이미지를 가지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다는 事實이 江南의 집값을 떨어뜨리지 않고 있다.

崔再源 다음소프트 理事

#不動産對策 #綜合不動産稅 #江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