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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訓鍊이 곧 實戰” 15kg裝備 메고 땀沐浴|東亞日報

“訓鍊이 곧 實戰” 15kg裝備 메고 땀沐浴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8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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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防候補生 83名 暴炎속 野外訓鍊
4人1組로 地下 -高層建物 進入… 4kg 防火服 입고 火災鎭壓 ‘헉헉’
“訓鍊받으며 消防官 무게感 깨달아”



컴컴했다. 뿌연 煙氣 속에 쉴 새 없이 울리는 ‘삑’ 하는 警報器 소리가 神經을 긁고 지나갔다. 酸素呼吸通의 酸素가 많이 남지 않았다는 信號다. 들이켜는 숨을 아끼며 왼손은 壁을 짚고 오른손은 호스를 잡은 채 오리걸음을 걸었다. 등에 멘 8kg 무게의 酸素呼吸通過 두꺼운 防火服 때문에 움직이기 쉽지 않았다. 바깥으로 나와 헬멧을 벗자 땀 때문에 이마와 목덜미에 머리카락이 엉겨 붙어 있었다.

8日 午後 2時 서울 서초구 서울消防學校 訓鍊場. 낮 最高氣溫 35.2度의 暴炎에 4kg 房禍福을 입고 15kg에 가까운 裝備를 멘 이들이 있었다. 消防公務員 任用 候補者 83名이다. 지난달 23日부터 3週間 進行된 野外 火災對應訓鍊의 마지막 날에 同行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 후보자들이 방화복을 입은 채 물을 맞으며 체력 단련을 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暴炎이 繼續되는 가운데 3日 서울 서초구 서울消防學校에서 消防公務員 新規 任用 候補者들이 房禍福을 입은 채 물을 맞으며 體力 鍛鍊을 하고 있다. 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이날 進行된 訓鍊은 地下層과 高層에서 火災가 發生했을 때 人命救助와 火災鎭壓·脫出, 4人組 火災鎭壓 戰術이었다. 各 4人으로 構成된 20餘 條가 地下 2層, 地上 7層의 訓鍊塔 建物 곳곳에서 訓鍊을 進行했다.

먼저 地下 1層에서는 火災가 난 建物로 進入하는 訓鍊부터 始作했다. 一列로 쪼그려 앉은 4名의 訓鍊生 中 맨 앞 訓鍊生이 門손잡이를 잡았다. 敎官이 쏘는 붉은 레이저 點에 맞춰 두 番째 訓鍊生이 호스를 붙잡고 門 모서리 2곳에 물을 뿜었다. 살짝 열린 門틈을 向해서도 撒水韓 後 門을 닫았다. “現場에서는 15秒를 세지만 여기서는 5秒를 센다”는 서울消防學校 金榮珠 敎官의 말에 訓鍊生들이 다섯까지 센 後 같은 作業을 反復했다.

建物에 進入한 後에는 花點(火點)을 發見하고 正確하게 鎭壓하는 練習이 이어졌다. ‘불 禍(火)’字가 적힌 종이를 向해 물을 發射한 後 暫時 호스를 내려놓는다. 이 學校 박규상 敎授는 “財産 被害를 最少化하면서 迅速하게 불을 끄기 위한 練習”이라고 말했다.

6層에서 이뤄진 高層 人命救助 訓鍊은 地下 訓鍊보다 한層 어렵다. 實際 狀況과 더욱 비슷하도록 暗黑 속에 희뿌연 煙氣를 피운다. 室內는 迷路로 만들어져 있다. 視角에 依存하면 恐怖心에 길을 잃기 쉬운 現場에서 다른 感覺으로 人命救助 練習을 하기 위해서다.

어둠 속에서 들고 온 25kg의 사람 模型을 바닥에 내려놓자 敎官은 “실컷 요(要)구조자 찾아와 놓고 죽게 둘 거야”라며 호통을 친다. 暫時 唐慌하던 訓鍊生들이 急히 補助 酸素마스크를 사람 模型의 머리에 씌웠다. 自身이 呼吸하는 데 써야 할 酸素를 나눠 쓰는 셈이다.

땀범벅으로 建物에서 나온 김예진 訓鍊生(26·女)은 “처음 이 職業을 選擇할 때부터 覺悟는 했었지만 訓鍊을 받으며 職業의 무게를 實感하고 있다”고 말했다. 下半期에는 應急救助·救急 訓鍊 等이 豫定돼 있다. 訓鍊을 無事히 마친 候補者들은 來年 1月 任用된다.

김예윤 記者 yeah@donga.com
#訓鍊 #15kg裝備 #땀沐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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