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番 大會가 열리는 레이크힐스濟州CC(파72)는 生疏한 코스입니다. 大會도 처음 열린다고 하니 코스 把握하느라 바빴죠. 무엇보다 業다운이 甚해 實際 戰場(6392야드)보다 길게 느껴져 6500야드 以上 되는 것 같았어요. 다른 選手들도 코스가 길어 힘들다고 하더군요.

大會 開幕에 앞서 이틀 동안 코스를 돌았는데 마지막 18番 홀(파5·442야드)李 記憶에 남았습니다. 짧기는 해도 오르막이 甚해 티샷이 잘못 맞으면 투온이 어렵습니다. 無理하게 투온을 노리다가는 높이 솟아 있는 그린을 맞고 뒤쪽으로 넘어가 큰 危機를 맞게 됩니다.

티샷이 잘 맞았다고 해도 200야드 程度의 세컨드 샷이 남게 되는데 오르막 地形이라 거리 調節을 잘해야 합니다. 練習라운드 때는 마치 登山하는 것 같더군요. 이런 境遇 200야드에 맞춰 플레이를 하면 狼狽를 보기 쉽습니다. 오르막을 勘案해야 하죠. 거리 調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方法은 意外로 簡單해요.

내 功이 있는 位置와 핀이 있는 곳의 高低車를 斟酌해서 그만큼 距離를 더하면 됩니다. 例를 들어 내 功이 있는 곳보다 그린이 15m 程度 높으면 남은 距離에 15m를 더해서 플레이를 하고 7m 높으면 남은 距離에 7m를 더하면 되는 것이죠.

다만 傾斜에 따른 높낮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런 때는 남은 距離가 몇 야드인지 잘 생각해서 計算을 해야 합니다. 10層 높이의 建物이 어느 程度 떨어진 位置에서 보면 別로 높아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理致랍니다.

代替로 골프場의 警査는 보이는 것보다 높습니다. 제 經驗에 비추어 볼 때 세컨드 샷 支店에서 그린까지 15m 以上 높낮이 差異가 나는 곳은 흔하지 않습니다. 15m 以下의 높낮이로 計算하고 5m 單位로 끊어서 헤아리면 無難할 겁니다. <제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