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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達障礙人 6名으로 始作… 홍콩 11個 賣場서 72名 勤務|東亞日報

發達障礙人 6名으로 始作… 홍콩 11個 賣場서 72名 勤務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6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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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持續可能한 社會的企業 만들자]장애인 製菓店 ‘아이베이커리’

홍콩 사회적기업 아이베이커리(IBakery) 1호점 작업장에서 직원들이 빵을 만들고 있다. 홍콩=김단비 기자 kubee08@donga.com
홍콩 社會的企業 아이베이커리(IBakery) 1號店 作業場에서 職員들이 빵을 만들고 있다. 홍콩=김단비 記者 kubee08@donga.com
28日 홍콩섬 地下鐵 케네디타운驛 近處 住宅街.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작은 빵집에서 職員이 갓 나온 빵을 陳列하고 있었다. 이 職員은 多少 語訥한 말套로 웃으며 人事를 건넸다. 카운터 뒤便 琉璃壁 너머 100m² 남짓한 作業場에서는 흰 가운을 입은 職員 10餘 名이 빵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能熟한 손놀림으로 計量器에 반죽을 올리고, 模樣을 빚어 오븐에 굽는 이들은 모두 知的障礙 또는 自閉性障礙가 있는 發達障礙人이다. 材料 配合부터 쿠키 반죽, 굽기, 包裝까지 스스로 해낸다.

이 빵집은 아이베이커리(IBakery) 1號店이다. 홍콩의 가장 오래된 慈善團體 퉁와그룹(1870年 設立)李 2010年 ‘發達障礙人 雇傭’을 目標로 만든 製菓店이다. 아이베이커리라는 이름에는 ‘發達障礙人인 나도 빵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發達障礙人 6名이 始作해 現在는 홍콩 全域 11個 賣場에서 發達障礙人 72名이 일하고 있다. 非障礙人 職員은 48名이다. 昨年 賣出이 37億 원에 이르지만 出發부터 順坦하지만은 않았다.

“閑寂한 住宅街에 1號店을 연 뒤 2年間 赤字를 냈습니다. 賣出을 올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試圖가 必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政府機關, 大企業 等이 몰린 繁華街에 2號店을 열어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고 判斷했지요.”

퉁와그룹에서 病院과 患者에 對한 慈善活動을 擔當하다 아이베이커리 創業에 나선 플로렌스 찬 氏(42)는 6年 前을 떠올리며 말했다. 첫 危機를 克服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은 홍콩市價 社會的企業에 주는 補助金 2億 원이었다. 時에 補助金 申請을 하자 公務員들은 1號店에 나와 現場 實査를 벌였다. 發達障礙人을 實際로 雇用하고 있는지, 勤務與件은 어떤지 等을 꼼꼼히 點檢하는 等 모두 4次例 評價를 거쳤다.

2號店은 홍콩視聽, 상하이銀行 等이 있는 地下鐵 완짜이(灣仔)역 隣近에 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光化門 앞 程度 되는 곳이다. ‘發達障礙人이 만든 빵은 衛生的이지 못할 것이다’라는 偏見을 깨기 위해 ‘오픈 키친’ 形態로 作業場을 꾸몄다. 點心에 或은 退勤길에 偶然히 들러 印象的인 빵 맛을 본 이들이 다시 찾았다. 단골이 늘면서 1號店 赤字를 메워줄 程度였다.

아이베이커리 賣場은 壁紙와 페인트를 恒常 밝은 色으로 쓴다. 그림을 많이 걸어 畫廊 같은 느낌이 나도록 한다. 障礙人 職員이 밝게 일할 수 있도록 勤務環境에 神經을 쓴 것이다.

찬 氏는 “職員들이 緊張하면 손님도 덩달아 緊張한다. 아이베이커리는 障礙人 雇傭 問題를 解決하는 同時에 障礙人에 對한 漠然한 偏見을 最少化하는 社會的 價値 實現에 努力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障礙人 就業率은 6%假量이다. 障礙人義務雇用制를 둔 韓國의 36.9%에 비하면 매우 낮은 就業率이다. 이런 社會的 背景에서 아이베이커리의 登場과 成長은 홍콩社會의 注目을 받고 있다.

홍콩=김단비 記者 kub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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