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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AS’ 破格… “顧客 마음 잡으니 成功이 따라왔다”|동아일보

‘인테리어도 AS’ 破格… “顧客 마음 잡으니 成功이 따라왔다”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6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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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스타트업]인테리어 仲介 ‘집닥’ 朴聖敏 代表

‘7전 8기’ 끝에 전에 없던 인테리어 AS 보증 서비스를 선보인 박성민 집닥 대표. 17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집닥 사옥에서 만난 박 대표는 “사업 스트레스로 탈모가 생겨 머리를 박박 밀었다”며 웃었다. 이고은 인턴기자
‘7錢 8期’ 끝에 前에 없던 인테리어 AS 保證 서비스를 선보인 朴聖敏 집닥 代表. 17日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집닥 社屋에서 만난 朴 代表는 “事業 스트레스로 脫毛가 생겨 머리를 박박 밀었다”며 웃었다. 이고은 인턴記者
4年 前만 해도 인테리어 市場에서 애프터서비스(AS)는 속 끓는 일투성이였다. 믿고 맡긴 施工社는 2, 3年 뒤면 어김없이 本色을 드러냈다. 마감이 不實하고 建資材에 瑕疵가 發見돼도 ‘바쁘니 나중에 가겠다’며 訪問을 미루거나 連絡이 끊기기 일쑤였다.

‘왜 인테리어에는 AS가 없을까. 목돈을 들여놓고 힘들어하는 顧客이 없었으면 좋겠다.’

朴聖敏 집닥 代表(44)가 2015年 不惑의 나이에 온라인 인테리어 仲介業體를 設立한 理由였다. 事實 그는 創業 全 7番이나 事業에 失敗했다. 19歲부터 建設 現場에 나가며 인테리어, 分讓代行, 施行社로 事業을 키웠지만 100億 원臺 不渡를 내고 信用不良者가 된 건 刹那였다.

“亡하기 前엔 돈에 미쳐 있었죠. 달라는 걸 덜 주고 일은 더 시키다 보니 結局 돈도 사람도 잃게 되더라고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게 成功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17日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집닥 社屋에서 만난 朴 代表는 “失敗는 트라우마가 아니라 資産”이라며 7錢 8期 끝에 길어 올린 創業의 敎訓을 풀어놨다. 집닥은 業體 仲介를 넘어 ‘AS 3年 保證’ ‘契約 違反 發見 時 再施工’ 等 破格 서비스로 4年 만에 인테리어 比較見積 業界 1位에 올랐다. 2016年 5月 21億 원이던 累積 去來額은 3年 만에 2200億 원으로 뛰었고 月平均 去來額은 130億 원이 넘었다.

“人生에 한 番 할까 말까 한 인테리어 特性上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顧客에게 AS 해주는 건 收支打算이 안 맞았죠. 하지만 善心과 配慮로 始作한 서비스에서 ‘評判이 正말 무섭다’는 걸 느꼈습니다.”

創業 後 1年 程度가 지나자 밑 빠진 毒인 줄 알았던 AS가 사람을 부르는 화수분이 됐다. 前에 없던 AS를 맛본 顧客들은 親知와 파트너들에게 집닥을 紹介했다. 前에 집을 修理했던 顧客이 나중에 산 建物의 인테리어를 桶으로 맡긴 적도 있다. 프랜차이즈나 企業 顧客도 늘고 있다.

顧客에 對한 眞情性은 投資者 마음도 사로잡았다. 資金 枯渴로 廢業日子까지 받아놨던 危機도 있었지만 캡스톤, 서울投資파트너스 等 벤처캐피털(VC)들이 白騎士를 自處하고 나섰다. 只今도 赤字가 繼續되고 있지만 投資額은 오히려 늘어나 지난해 末까지 累積 投資誘致額은 200億 원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中心으로 인테리어 市場이 再編되는 가운데 信賴를 앞세운 집닥의 成長 可能性을 높게 評價받은 셈이다.

職員 福祉를 强化하니 사람이 더욱 모였다. 집닥은 職員 父母님 通帳에 每月 10萬∼20萬 원씩 用돈을 入金한다. 1, 2年 次 職員에게 리프레시 休暇로 海外旅行 經費를 대준다. 職員 知人들이 會社 자랑을 듣고 “빈자리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먼저 付託하기도 한다. 벌써 10名 넘게 紹介한 職員도 있다. 朴 代表는 “環境이 劣惡한 스타트업에서 1, 2年 다니는 것은 大企業에서 10年, 20年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고마운 職員들과 잘 키워주신 父母님께 報答하는 게 當然하고 餘裕가 생기면 10倍, 100倍 더 드리고 싶다”고 했다.

집닥이 自己 會社라는 생각을 버린 朴 代表는 持分에 戀戀하지 않는다. 代表 持分은 작지만 友軍이 많이 생겨 혼자 運營할 때보다 훨씬 더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그는 創業이 顧客을 理解하고 社會에 돌려주는 ‘企業家 精神’을 實現하는 일이라고 했다. “社會 還元은 餘裕 되면 하는 거라고요? 아니요. 하면 餘裕가 오는 겁니다. 비웠더니 채워지더라고요.”

신동진 記者 shine@donga.com
#집닥 #인테리어 中繼 #朴聖敏 代表 #인테리어 as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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