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넘어 새 成長 엔진 裝着
넥센타이어가 旣存 타이어 産業 外 新成長動力을 發掘하기 위해 國內外 스타트업 投資에 本格的으로 着手했다. 新鮮한 아이디어를 가진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協業을 통해 ‘타이어 製造社’라는 틀을 깨고 新槪念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戰略이다.
넥센타이어는 17日 世界 最大의 스타트업 플랫폼인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와 戰略的 파트너십을 締結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 締結 行事는 14日 美國 캘리포니아 플러그 앤드 플레이 本社에서 이뤄졌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는 핀테크(技術金融), 모빌리티, 헬스케어(健康管理) 等의 分野에서 全 世界 280餘 곳과 提携를 맺고 있다. 지난해 總 1107個의 스타트업을 發掘 및 育成했고 이 中 222곳이 投資를 받았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를 通해 成長한 글로벌 스타트업은 簡便決濟 서비스 運營社인 페이팔과 클라우드 企業 드롭박스 等이 있다. 넥센타이어는 國內 製造業體 中 처음으로 플러그 앤드 플레이에 合流했다.
넥센타이어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를 통해 美國 실리콘밸리 等에서 成長하고 있는 有望 스타트업과의 投資나 事業 提携 等을 進行할 豫定이다. 이 會社는 타이어 事業과 聯關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尖端 모빌리티 分野에서 成長 可能性이 높은 業體까지 投資와 事業 提携 對象으로 考慮하고 있다.
파트너십 締結을 主導한 이진만 넥센타이어 戰略企劃BS長(상무)은 “自動車 産業 沈滯로 타이어 市場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狀況에서 스타트業과의 協業으로 새로운 成長 契機를 마련하기 위해 戰略的 決定을 내린 것”이라고 强調했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4月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硏究開發(R&D)센터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를 열었다. 이 硏究所는 넥센타이어가 2年 동안 2000億 원 以上을 들여 延面積 5萬7171m²(藥 1萬7294坪)에 地下 2層, 地上 8層 規模로 建立됐다. 特히 製造業 特有의 딱딱한 組織文化를 깨고 水平的인 疏通을 誘導하기 위해 硏究所 內部를 열린 空間 形態로 構成했다는 게 會社 側의 說明이다. 이 常務는 “인터넷 企業이나 新生 스타트업처럼 깨인 생각으로 革新을 試圖하자는 趣旨에서 일하는 空間부터 大大的인 變化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記者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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