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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次 産業革命 最前線을 가다] 스타트업 ‘APC’ 年100%씩 暴風成長|東亞日報

[4次 産業革命 最前線을 가다] 스타트업 ‘APC’ 年100%씩 暴風成長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1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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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바이오 中心地 아일랜드
製藥社 生産苦悶 解決해줘… 글로벌 톱10重 8곳이 顧客

아일랜드 정부의 바이오제약 산업 유치 전략 덕분에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생산 공정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한 APC의 본사. 직원의 80%를 생화학 분야 등의 박사급 연구인력으로 구성한 APC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들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신 바이오공정 기술, 신약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생산 방식을 찾아준다. APC 제공
아일랜드 政府의 바이오製藥 産業 誘致 戰略 德分에 世界的인 바이오製藥 生産 工程 컨설팅 企業으로 成長한 APC의 本社. 職員의 80%를 生化學 分野 等의 博士級 硏究人力으로 構成한 APC는 바이오테크놀로지 企業들이 新藥 開發 速度를 높일 수 있도록 最新 바이오工程 技術, 新藥 데이터 分析 等을 통해 最適의 生産 方式을 찾아준다. APC 提供
 《 自律走行車와 드론, 人工知能, 事物인터넷 等을 앞세운 4次 産業革命의 물결은 더 以上 낯선 狀況이 아니다. 情報技術과 바이오, 物理學이 融合되면 더 本格的인 ‘技術 빅뱅’이 올 것으로 豫想된다. 이에 自國의 狀況에 맞춰 4次 産業革命을 安着시키기 위한 世界 各國의 努力도 熾烈해지고 있다. 다른 나라보다 한발 앞서 高級 바이오公正 敎育·硏究所를 設立한 아일랜드는 4次 産業革命의 한 軸인 바이오産業 分野에서 有利한 高地에 올라섰다. 》

 “革新 新藥 物質을 醫藥品으로 재빠르게 大量生産할 수는 없을까.”

 2011年 아일랜드 더블린臺(UCD)의 化學 및 바이오公正 工大 博士後硏究員이던 마크 배럿 氏와 그의 스승 브라이언 글레넌 敎授의 苦悶이었다. 化學에서 바이오로 製藥 産業이 擴張되면서 가장 革新的인 글로벌 企業조차 生産設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글로벌 製藥社의 生産 苦悶을 解決해 주는 科學者 中心의 바이오工程 技術 컨설팅 企業 ‘APC’는 이렇게 始作됐다.

 當時 아일랜드 經濟는 글로벌 金融危機의 餘波로 國際通貨基金(IMF)의 資金 支援을 받던 때다. 創業에 積極的인 政府로부터도 支援을 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들 周圍엔 아이디어를 반겨줄 글로벌 製藥社들이 있었다.

 지난해 12月 14日(現地 時間) 더블린 市內에서 車로 40分假量 距離에 있는 체리우드 비즈니스파크. 배럿 APC 創業者 兼 最高經營者(CEO)는 활짝 웃으며 “글로벌 製藥社들과 技術 컨설팅 契約을 맺고 받은 돈을 밑천 삼아 大學 內에서 事業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創業 6年 만에 APC는 몰라보게 成長했다. 2名에서 出發한 職員 數는 100餘 名으로 늘었고 賣出은 거의 每年 100%씩 成長해 2015年에는 1500萬 유로(藥 191億 원)까지 올랐다. 大學 硏究所에서 벗어나 2016年 2月에는 체리우드에 6000m²(藥 1815坪) 規模의 本社까지 지었다. 곳곳에 職員들의 쉼터가 있고, 케이크를 굽는 廚房까지 갖췄다.

 바이오製藥 育成에 일찍부터 關心을 가진 政府 德에 APC는 바이오製藥 生産 工程 컨설팅 分野에서 일찌감치 技術을 蓄積할 수 있었다. 브라질, 中國 等 世界 곳곳의 製藥社들이 먼저 알고 APC를 찾아오는 背景이다. 바이오 生産 工程은 生化學뿐 아니라 工學技術까지 適用되는 分野다. APC는 職員 100餘 名 中 80%를 關聯 分野를 專攻한 博士級 人力으로 構成하고 있다.

 APC는 2020年에는 賣出을 5000萬 유로(藥 635億 원)까지 끌어올릴 計劃이다. 배럿 CEO는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글로벌 톱10 製藥社 中 8곳, 바이오테크놀로지 톱10 中 5곳이 顧客”이라고 말했다. 賣出의 80%는 아일랜드 밖의 契約에서 나온다.

 APC가 지난해 本社를 完工하자 엔다 케니 아일랜드 總理가 直接 찾아왔다. 케니 總理는 “APC의 成功은 政府의 適切한 政策과 支援 속에서 빛나는 아이디어가 어떻게 企業으로 成長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事例”라고 評했다.

 배럿 CEO는 “아일랜드에서 博士級 人材가 創意的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든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더블린=김현수 記者 kimhs@donga.com
#4次 #産業革命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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