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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가게 廢業率, 一般슈퍼 3分의 1… 賣出은 1.4倍|東亞日報

나들가게 廢業率, 一般슈퍼 3分의 1… 賣出은 1.4倍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8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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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商圈 살리는 나들가게] <1>小商工人 自立基盤 마련

중소기업청이 2010년부터 골목슈퍼 육성책으로 펼쳐 온 나들가게 사업에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면 시설 리모델링 지원과 함께 각종 경영교육이 제공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中小企業廳이 2010年부터 골목슈퍼 育成策으로 펼쳐 온 나들가게 事業에 小商工人들이 參與하면 施設 리모델링 支援과 함께 各種 經營敎育이 提供된다. 小商工人市場振興公團 提供
《 內需 沈滯로 소商工人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政府가 小商工人의 自立 基盤을 만들기 위해 펼친 나들가게 事業이 關心을 끌고 있다. 나들가게 事業을 4回에 걸쳐 分析해 意味와 效果, 補完點을 點檢한다. 》

大田 西區 가장동에서 슈퍼마켓인 ‘베스트25’를 運營하는 안장훈 氏. 大型 슈퍼마켓의 골목 進出과 消費 心理 萎縮으로 地域의 골목商圈은 얼어붙었지만 安 氏가 運營하는 店鋪는 꾸준히 利益이 늘고 있다.

自營業에 뛰어든 安 氏 亦是 처음에는 大企業이 運營하는 체인型 便宜店으로 事業을 始作했다. 하지만 開店 3年이 지나면 最低 輸入을 保障하지 않는 契約條件 때문에 事業은 漸次 어려워졌다.

이 즈음 安 氏는 中小企業廳의 골목슈퍼 支援事業인 나들가게 프로그램을 申請했다. 그는 2010年 ‘나들가게 假裝點’으로 새로 開店하고 지난해에는 事後管理 프로그램도 申請해 細細한 運營 노하우를 傳受받았다. 그 結果 하루 顧客은 開店 以前보다 59%가 늘어난 350名, 日平均 賣出도 33%가 는 120萬 원이 됐다.

安 氏는 “혼자 가게를 運營할 때는 모든 어려움을 스스로 解決해야 했지만 이제는 組織化된 나들가게 協議會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데다 共同購買 等을 통해 商品 供給處를 多樣化해 價格 競爭力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 리모델링에서 事後管理까지


中企廳이 運營하는 나들가게 事業이 ‘골목商圈 지킴이’ 役割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中大型 流通業體의 進出과 內需 沈滯로 어려움을 겪는 소商工人들의 事業 競爭力을 强化시켜 自立의 基盤을 만드는 새로운 流通 모델로 자리 잡은 것이다.

나들가게 事業은 中企廳이 2009年 10月 非常經濟對策會議에서 中小小賣業의 流通革新 方案의 一環으로 報告하면서 具體化됐다. 當時 大型 割引마트와 大企業슈퍼마켓(SSM)의 進出로 傳統市場과 地域의 小商工人들은 어려움을 呼訴하고 있었다.

中企廳은 洞네 슈퍼를 育成한다는 趣旨에 따라 2010年부터 本格的으로 나들가게 育成 支援事業을 始作했다. 나들가게는 ‘내 집 가까이에 있고 情이 있어 나들이하듯 드나들 수 있는 골목슈퍼’라는 뜻으로 이름이 定해졌다. 나들가게로 選定되면 看板 交替 等 施設을 리모델링해주고 商品도 再配列하도록 도와준다. 또 販賣時點情報管理(POS) 端末機를 設置해 經營管理가 쉽도록 支援한다. 1億 원 限度의 低金利 融資도 支援했다. 첫 事業年度人 2010年에 2302個가 생겨난 나들가게는 2012年까지 約 1萬 個가 門을 열었다. 2013年부터는 나들가게의 新規 指定을 줄이면서 旣存 業體에 對한 事後管理를 進行 中이다.

○ 賣出은 늘고 廢業率은 떨어지고


慶北 安東의 나들가게人 A商店과 洞네슈퍼인 B商店. 두 商店은 모두 같은 商圈에서 비슷한 크기로 슈퍼마켓을 運營하지만 訪問客과 賣出은 差異가 크다. 나들가게와 洞네슈퍼의 日平均 訪問客은 各各 65名과 35名. 月平均 賣出額 亦是 A나들가게가 650萬 원인 데 反해 B洞네슈퍼는 300萬 원이다. A商店이 나들가게로 轉換하기 以前에 B商店과 큰 差異가 없었다는 點을 考慮하면 나들가게 事業의 效果를 알 수 있다.

韓國中小企業學會의 硏究에 다르면 나들가게와 비(非)나들가게의 月平均 賣出額은 各各 2080萬 원과 1451萬 원으로 나들가게가 43.3% 높다. 事後管理를 통해 賣出이 늘어난 點도 눈길을 끈다. 2013年 事後管理 컨설팅을 받은 1611個 店鋪는 前年 同期間 對比 賣出額이 3.77% 늘었다. 2014年에도 事後管理 컨설팅을 받은 1807個 店鋪는 前年보다 賣出額이 4.54% 增加했다. 統計廳과 便宜店協會 等의 資料에 따르면 2012∼2013年 基準 나들가게의 平均 廢業率은 3.6%로 一般슈퍼(11.0%)나 便宜店(6.5%)에 비해 낮다.

나들가게 開店을 願하는 小商工人은 온라인(www.nadle.kr)으로 申請을 하거나 全國소商工人支援센터를 訪問하면 된다. 現在는 事後管理 爲主로 事業이 進行되고 있어 看板 交替나 內部施設 리모델링의 支援은 받을 수 없다. 하지만 力量 强化 敎育이나 商品 供給社 活用, 컨설팅 支援 等의 서비스는 提供된다.

정세진 記者 mint4a@donga.com
#나들가게 #廢業率 #小商工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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