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住宅供給量 5年連續 1位

東亞日報
入力 2014年 12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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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Best of Best] <9>아파트 部門 ‘대우건설 푸르지오’
意思決定簡素化해 발빠른 對應… 世宗-慰禮-釜山서 連달아 分讓興行

이달 12일 위례신도시에서 문을 연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본보기집은 개관 후 3일간 2만7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우건설 제공 — 이달 12日 위례新都市에서 門을 연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本보기집은 開館後 3日間 2萬7000餘名이 訪問하는 等需要者들의 關心이 集中됐다. 大宇建設提供

대우건설의 住宅 브랜드 ‘푸르지오’가 올해 1萬8457채(아파트 오피스텔 住商複合아파트 都市型生活住宅包含)를 供給해 5年連續國內住宅供給 1位 자리를 지켰다. 住宅 브랜드 競爭이 本格化된 2000年代以後 한 브랜드가 5年連續供給 1位를 차지한 건 처음이다.

請約競爭率이 높은 ‘히트 團地’도 여럿 誕生했다. 이달 釜山西區 서대신동에서 分讓한 ‘代身 푸르지오’ 450채 請約에는 5萬9100件의 1順位請約通帳이 몰리며 平均競爭率이 133.3 臺 1까지 올랐다. 京畿城南市 위례新都市에서 이달 供給한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도 平均 54.68 對 1의 競爭率을 보였다.

대우건설은 이런 成果의 背景을 “緻密한 市場分析을 바탕으로 市場 트렌드에 先制的으로 對應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다른 建設社들이 分讓事業을 躊躇할 때 大宇는 慰禮新都市, 京畿河南 미사강변도시, 世宗市等을 先制的으로 攻掠한 것이 奏效했다는 것이다. 이 地域들은 모두 올해 不動産市場을 뜨겁게 달군 代表的인 곳이다. 大宇建設이 民間建設社中 가장 먼저 2011年 ‘世宗市 푸르지오’, 2012年慰禮新都市 ‘松坡 푸르지오’, 2013年 ‘미사 江邊 1次 푸르지오‘를 供給해 人氣를 끌자 다른 建設社들도 앞다퉈 分讓을 始作했다.

大宇가 한발 빨리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事業推進速度가 競爭社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一般的으로 民間建設社가 住宅事業을 受注해 着工할 때까지의 期間은 事業認許可過程 때문에 平均 7∼8個月以上所要된다. 대우건설은 意思決定節次를 簡素化해 이 期間을 平均 5.3個月로 短縮했고 金融費用을 줄이는 한便市場變化에도 발 빠르게 對處했다.

住宅部門賣出은 올해 9月까지 昨年同期對比 51.8% 增加한 2兆1367億 원으로 대우건설의 成長勢를 이끌었다. 收益性도 큰 幅으로 改善됐다. 대우건설은 來年에도 成長勢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보다 多少 늘어난 2萬505채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市場에 내놓을 計劃이다. 대우건설 關係者는 “競爭社들이 事業을 縮小했던 不動産沈滯期 동안에도 積極的으로 事業을 展開한 戰略이 分讓市場의 回復勢와 맞물리며 빛을 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 記者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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