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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맛식품 “김공장에 클린룸 設置… 半導體 같은 品質 維持”|東亞日報

예맛식품 “김공장에 클린룸 設置… 半導體 같은 品質 維持”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7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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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需 中企를 輸出企業으로]
<15>‘아시아 唯一’ 코스트코 PB商品으로 金 輸出하는 예맛식품

권동혁 예맛식품 사장은 “김 제품 제조 외에 원초 수집, 저장, 유통, 가공 등의 김 관련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며 “해외 박람회에서 보면 부러운, 100년 넘는 전문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예맛식품’은 전통의 맛, 예술 같은 맛을 지킨다는 의미다. 이천=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권동혁 예맛식품 社長은 “金 製品 製造 外에 原初 蒐集, 貯藏, 流通, 加工 等의 金 關聯 事業에도 나설 計劃이다”며 “海外 博覽會에서 보면 부러운, 100年 넘는 專門企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예맛식품’은 傳統의 맛, 藝術 같은 맛을 지킨다는 意味다. 利川=박경모 記者 momo@donga.com
2012年 코스트코 本社 自體브랜드(PB) 購買 擔當 任員과 關係者들이 豫맛食品을 訪問했다. 日本 코스트코 賣場에서 日本 金보다 훨씬 많이 팔리는 韓國 金이 있다는 얘기를 傳해 듣고 어떤 會社가 어떻게 만드는 김인지 確認하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生産設備를 둘러보고 美國에서 가져온 金 製品들과 예맛식품 製品을 比較한 뒤 “원더풀”을 連發하며 卽時 納品해 달라고 했다.

예맛식품 側은 京畿 이천시에 있는 1, 2工場만으로는 코스트코의 注文量을 적기에 供給하기 어렵다고 判斷해 時間을 좀 달라고 要請했다. 그런 뒤 全南 新安郡 押海島에 垈地 1萬6529m²(藥 5000坪), 建物 9917m²(藥 3000坪) 規模의 3工場(新安天使金)을 세웠다.

권동혁 예맛식품 社長(52)은 지난달 23日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本社 事務室에서 “金은 갯벌, 潮水 干滿의 差, 水溫, 햇빛 等 成長 環境이 까다로워 아무 나라에서나 자라지 않는다”며 “우리나라 最高價 世界 最高가 될 수 있는 品目이 金”이라고 말했다.

豫맛食品은 美國 日本 中國 英國 스페인 스웨덴 濠洲 等 10個國에 김을 輸出하고 있다. 지난해 賣出額(510億 원)의 62.7%인 320億 원(藥 3050萬 달러)을 輸出로 올렸다. 우리나라 金 製品 輸出額(2億5000萬 달러)의 12.2%를 차지했다. 2012年 10月부터 코스트코에 김을 納品하면서 輸出額이 急增했다. 世界 8個國에 650個 賣場을 運營하는 코스트코에 PB인 ‘커클랜드 시그니처’로 食品을 供給하는 아시아 企業은 豫맛食品이 唯一하다. 職員 數 198名의 豫맛食品이 지난해 生産한 金은 100億 張(1億 속)으로 大企業인 動員F&B와 풀무원을 빼고는 가장 많았다.

權 社長은 高校 卒業을 앞두고 1980年 姻戚이 運營하던 서울 中部市場 乾魚物가게에서 일을 하다 金과 因緣을 맺었다. 그는 마른 김을 消費者에게 單純 販賣하는 데 머물지 않고 山地를 돌아다니며 金 原初를 購入한 뒤 加工業體에 팔았다. 그러다 2004年 우리나라 김을 世界化하겠다는 뜻을 품고 創業했다. ‘金 業界의 三星電子’를 꿈꾸는 그는 輸出하려면 品質 못지않게 衛生 管理가 重要하다고 생각해 工場에 半導體 製造會社 같은 클린룸을 設置했다. 權 社長은 ‘좋은 製品은 合當한 價格으로 사고팔아야 한다’는 哲學을 갖고 있다.

權 社長은 “金이 健康食으로 알려지면서 世界的으로 消費가 늘어나고 있다”며 “2020年에는 賣出額 1000億 원을 達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利川=金尙喆 專門記者 sckim007@donga.com
#예맛식품 #코스트코 PB商品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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