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名情報技術… “한해 海外 로열티만 350萬달러”|東亞日報

名情報技術… “한해 海外 로열티만 350萬달러”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6月 10日 03時 00分


코멘트

[內需 中企를 輸出企業으로] <13>데이터 復舊業體 ‘名情報技術’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명재 명정보기술 사장은 3일 “다른 기업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야 진정한 무역강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五倉科學産業團地管理公團 理事長을 맡고 있는 이명재 名情報技術 社長은 3日 “다른 企業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技術로 海外 市場을 攻掠해야 眞正한 貿易强國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모 記者 momo@donga.com
“이르면 5年, 늦어도 10年 內 데이터의 貯藏, 復舊, 削除 等 모든 데이터 管理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提供하는 世界 最高 企業이 되는 게 目標입니다.”

이명재 名情報技術 社長(57)은 3日 忠北 淸原郡 梧倉邑 科學産業3로 事務室에서 “海外 市場은 아직 餘地가 많은 만큼 積極 開拓해 2016年 賣出額 1000億 원을 達成할 計劃이다”라고 말했다.

名情報技術은 컴퓨터, 携帶電話, 閉鎖回路(CC)TV 等 各種 貯藏裝置의 損傷된 데이터를 復舊해주는 業體로 하루 平均 100件, 年間 2萬 건 以上의 데이터를 復元하고 있다. 復舊率은 73% 水準으로 世界 5位 안에 든다.

2010年 國防部 合同調査班의 依賴로 45日間 바닷물 속에 잠겨 있던 天安艦 內部 CCTV의 데이터 復元을 맡았다. 진흙을 털어내고 하드디스크를 分離해 보니 하얗게 腐蝕돼 있었다. 外國 專門家들조차 復舊가 어렵다고 했지만 名情報技術은 中堅 技術者를 中心으로 팀을 꾸려 10日間의 밤샘 作業 끝에 沈沒 前 兵士들이 交代 勤務, 體育 活動을 하는 映像을 復元했다. 이를 契機로 自作劇 論難은 수그러들었고 천안함 被擊 時點도 밝혀졌다. 같은 해 墜落한 링스헬기의 데이터를 復元해 事故 原因을 糾明하기도 했다. 警察廳 사이버搜査隊를 비롯해 大檢察廳, 國家情報院 等에 核心 技術을 傳授했다.

이 같은 技術力을 높이 사 世界 最大 貯藏裝置 製造會社인 시게이트는 2012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데이터에 問題가 있을 때 이를 復舊해주는 業務를 命情報技術에 맡겼다. 이에 앞서 名情報技術은 말레이시아 政府는 勿論이고 日本 中國 泰國 브라질 나이지리아 等 10餘 個國 民間 業體에 로열티를 받고 데이터 復舊 技術을 移轉했다.

李 社長은 2012年 ‘올해의 貿易引上’을 받았다. 그는 “輸出 規模가 더 큰 中小企業도 많지만 技術 輸出에서도 强國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데 對한 激勵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賣出額 310億 원 가운데 350萬 달러(約 36億 원)를 技術 輸出로 벌어들였다.

忠北 槐山에서 5男 3女 中 둘째로 태어난 이 社長은 中學校 때까지 全校 1等을 했으나 家庭 形便이 어려워 學費가 없고 海外 留學 等의 惠澤을 주는 금오공고에 進學했다. 軍에서 副士官으로 5年間 整備를 하고 除隊한 뒤 1982年 하드디스크 헤드 世界 1位 製造業體인 美國系 AMK에 生産職으로 入社했다. 그는 每日 2時間 먼저 出勤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關聯 願書를 베껴 쓰며 工夫했다. 美國人 代表의 故障 난 컴퓨터를 修理해준 것을 契機로 入社 3年 만에 技術을 擔當하는 엔지니어로 拔擢된 뒤 昇進을 거듭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修理 責任者가 됐다.

人件費가 치솟자 AMK는 1990年 國內 工場을 말레이시아로 옮겼다. 컴퓨터가 急速度로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 그는 蓄積한 技術과 去來處를 土臺로 同僚 3名과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修理 會社를 차렸다.

“費用은 얼마든지 줄 테니 貯藏된 情報를 되살려 달라는 顧客이 많아 1993年 데이터 復舊 事業을 始作했습니다. 아시아 國家에서는 처음일 겁니다.”

名情報技術은 職員 260餘 名에 國內 市場 占有率이 50%를 넘는 企業으로 成長했다. 未來 成長動力 確保 次元에서 液晶標示裝置(LCD) 修理, 데이터 永久 削除 等의 事業에도 나섰다. 2004年에는 데이터 處理速度가 빠르고 貯藏 容量이 큰 次世代 貯藏裝置인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大企業보다 먼저 出市해 業界를 놀라게 했다.

請願=金尙喆 專門記者 sckim007@donga.com
#名情報技術 #五倉科學産業團地 #이명재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