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터 꼭 찾으세요”

東亞日報
入力 2014年 10月 23日 03時 00分

권기범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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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착한 먹거리 코너 人氣… 就業 타로點-工藝體驗度 눈길

22日開幕한 ‘2014 리스타트 잡페어-새 希望의 일터로’ 行事場에는 多樣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됐다. 綜合編成채널 채널A의 人氣 프로그램인 ‘먹거리 X파일’에 登場한 業體들이 ‘착한 먹거리’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다양한 體驗 부스가 求職者들을 즐겁게 했다.

‘채널A 착한 먹거리’ 코너에서는 △통밀로 빵을 굽는 ‘뺑드빱빠’ △무(無)添加物豆乳를 만드는 ‘잔다리마을 共同體農業法人’ △天然調味料業體 ‘석하’ △親環境金業體 ‘長興霧散金’ △自然栽培葡萄를 파는 ‘光祿葡萄園’ △手製 버거 業體 ‘데일리 라운드’ △담백한 肉개醬을 만드는 ‘原價네 손만두’ 等 7곳이 부스를 열었다. 한 20代職場人女性은 “살을 빼려고 運動 삼아 行事場에 나왔는데, 부스를 돌다 보니 오히려 살이 붙어서 돌아가는 것 같다”며 微笑를 지었다. 이호영 뺑드빱빠 社長은 “빵을 팔아 돈을 벌겠다는 것보다는 行事가 잘돼 就業者가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다”고 말했다.

靑年들에게 일자리 相談을 해주기 위해 마련된 東亞日報靑年드림센터 부스에는 3次元(3D) 프린터가 登場해 耳目을 끌었다. 靑年드림센터 關係者는 “各種模型을 自由自在로 만들어내는 3D 프린터를 利用해 靑年은 勿論이고 主婦들의 創業과 就業機會도 擴大할 수 있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就業에 목마른 求職者들은 異色 부스에서 머리를 식혔다. ‘就業打로 카드 부스’는 就業可能性과 適性에 맞는 職種을 타로點으로 알려준다는 異色體驗館. 指紋人適性檢査 부스는 指紋을 통해 適性을 알려준다는 懸垂幕을 내걸었다. 두 곳 모두 午前부터 數十名이 줄을 서는 等人氣를 끌었다. 이 밖에 매듭工藝, 天然비누工藝, 핸드 페인팅, 탈 만들기, 디지털 캐리커처 부스도 마련됐다.

권기범 記者 ka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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