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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世界 一流]土種 中堅 中小企業 <7>글로벌 技術特許 27個 確保한 ‘트렉스타’|東亞日報 </7>

[작지만 世界 一流]土種 中堅 中小企業 <7>글로벌 技術特許 27個 確保한 ‘트렉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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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3年 2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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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國內市場은 關心 밖… 유럽서 勝負手

아웃도어 신발업체 트렉스타의 권동칠 대표는 “스타 모델보다 기술이 소비자를 설득하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렉스타는 아시아의 아웃도어 신발 시장에서 1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트렉스타 제공
아웃도어 신발業體 트렉스타의 권동칠 代表는 “스타 모델보다 技術이 消費者를 說得하는 强力한 手段”이라고 말했다. 技術力을 바탕으로 트렉스타는 아시아의 아웃도어 신발 市場에서 1位 業體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트렉스타 提供
가장 ‘핫(hot)韓’ 스타들이 廣告모델로 總出動하는 아웃도어 業界에서 트렉스타(TrekSta)는 유별난 企業으로 통한다. 아웃도어 신발業體인 트렉스타는 스타 마케팅은 勿論이고 廣告모델을 써 본 적이 없다. 代身 製品만 浮刻시키는 廣告를 하거나 消費者에게 製品을 直接 써 보게 하는 體驗마케팅을 펼친다. ‘製品과 技術이 곧 모델’이라는 권동칠 代表(58)의 企業 哲學 때문이다.

權 代表는 26日 電話인터뷰에서 “마케팅이 熾烈한 國內 市場은 別로 關心이 없다”며 “오직 技術로 아웃도어 本고장인 유럽 等 海外市場에서 勝負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釜山 강서구 송정동에 本社를 둔 트렉스타는 1988年 신발 注文者商標附着生産(OEM)業體인 동호實業으로 出發했다. 美國 스포츠用品 브랜드인 K2의 注文으로 스케이트 윗部分이 가죽과 천으로 된 ‘소프트 인라인스케이트’를 開發했다. 첫 作品인 新(新)槪念 스케이트는 世界市場에서 成功했지만 權 代表는 滿足하지 않았다. 自身만의 브랜드가 必要했다.

트렉스타는 1994年 世界 最初로 285∼290g짜리 超輕量 登山靴를 出市했다. 이 製品은 當時 통가죽 外皮로 만들어진 무겁고 투박한 登山靴의 槪念을 完全히 바꿔놓았다.

트렉스타는 世界 最初로 開發한 技術이 많다. 하루 만에 맞춤 신발을 注文 製作할 수 있는 ‘디지털 슈 시스템’을 비롯해 不規則한 紙面에서 均衡을 맞춰주는 技術(IST), 얼음 위에서 미끄러짐을 防止하는 아이스그립(Ice grip) 等이 代表的이다. 國內와 海外에 통하는 技術特許만 27個다.

트렉스타가 가장 자랑하는 技術은 2010年 開發된 ‘네스핏(nesTFIT)’이다. ‘人間의 발에 가장 잘 맞는 신발’을 만든다는 目標를 위해 硏究陣은 2萬 名의 발 模樣을 分析했다. 海外로 輸出할 때도 트렉스타는 그 나라 사람의 발 模樣에 가장 近接한 아웃도어火 製品을 製作 販賣한다. 네스핏 技術을 適用한 製品을 앞세워 國內 業體 中 처음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進出했다.

신발 끈을 묶고 푸는 代身 와이어가 連結된 다이얼을 돌리는 ‘코브라 신발’도 유럽에서 큰 呼應을 얻고 있다. 올 4月에는 손을 대지 않은 채 신고 벗을 수 있는 ‘핸즈프리’ 신발을 내놓을 計劃이다.

權 代表는 “技術的인 差異가 消費者를 說得할 수 있는 가장 强力한 武器”라며 “새로운 技術은 創造的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를 爲해 트렉스타는 本社에 勤務하는 200餘 名의 職員에게 특별한 任務를 주고 있다. 前 職員은 한 달에 한 卷씩 冊을 읽어야 하고 義務的으로 競爭 業體의 賣場을 見學해야 한다.

트렉스타는 처음부터 海外市場 進出이 目標였다. 全 世界를 돌아다니며 各種 展示會에 트렉스타 製品을 出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트렉스타는 世界 3代 아웃도어 展示會로 불리는 國際스포츠用品展示會(ISPO), 美國 아웃도어 리테일러 쇼, 유럽 아웃도어 쇼에 모두 參加하고 있다. 2011年부터 每年 世界 各國의 아웃도어 신발 바이어들을 招請해 新製品 트렌드를 展望하는 모임도 主催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現在 스웨덴 美國 캐나다 美國 等 60餘 個國에 登山靴를 輸出하고 있다. 輸出 比重이 繼續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안에 海外 販賣量이 國內 販賣量을 앞지를 것으로 會社 側은 展望했다.

유럽의 한 媒體가 發表하는 世界 아웃도어 신발 市場占有率 順位에 따르면 現在 트렉스타는 아시아 1位, 全 世界 16位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賣出額은 1500億 원을 넘어섰다. 트렉스타는 2016年까지 아웃도어 신발 部門에서 世界 1位를 차지한다는 野心찬 目標를 세웠다. 아웃도어 本고장이라 불리는 유럽地域 征服은 權 代表가 가장 꿈꾸는 일이다. 權 代表는 世界的인 企業을 꿈꾼다면 생각부터 바꾸라고 助言했다.

“예전에는 外國 市場에 進出하려면 韓國 市場에서 먼저 成功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只今은 다릅니다. 全 世界 1等부터 해야 합니다. 그러면 韓國 市場에서 1等은 덤으로 얻어지는 거죠.”

염희진 記者 salthj@donga.com
#트렉스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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