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의 착한 企業 GBI]‘顧客約束지키고 配慮하는 企業’ 評判

東亞日報
入力 2013年 2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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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I調査航空業 1位-全體 4位 ‘眞情性經營’서 높은 點數

아시아나航空은 東亞日報와 서울여대 着韓經營센터, 리서치앤리서치(R&R)가 一般消費者 및 專門家 2000餘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着韓企業指數(GBI) 調査에서 航空業種 1位, 總 195個企業中에서는 全體 4位에 이름을 올렸다. 特히 ‘眞情性經營’ 調査 6個項目에서 全般的으로 높은 點數를 받았다. 이 中 △顧客과의 約束遵守 △서비스 信賴度 △顧客의 權益保護等 3個項目에서는 全體企業中 3位를 차지했다.

아시아나航空은 2009年부터 滿 3歲未滿幼兒를 同伴한 女性 손님을 위한 專用 카운터를 新設하고 母乳授乳 가리개를 無償으로 提供하는 ‘해피맘 서비스’를 實施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大統領直屬未來企劃委員會가 低出産問題解決을 위한 좋은 서비스 事例로 選定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障礙人 손님들이 休息을 取하면서 搭乘手續을 밟을 수 있는 ‘원스톱 체크인 라운지’를 運營하는 한便幼少年乘客을 위해 機內魔術쇼를 여는 等顧客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運營하고 있다.

職員과의 疏通을 評價하는 ‘配慮經營’에서도 높은 點數를 받았다. ‘職員들과의 疏通을 重視한다’는 調査項目에서는 195個企業 가운데 4位, ‘職員의 自律性을 保障한다’와 ‘職員을 尊重하고 配慮한다’는 調査項目에서는 各各 5位에 올랐다. 每달 한 番씩 職員들이 함께 즐기는 文化行事를 支援하고 요가 水營 필라테스 等日課後 다양한 敎養講座를 運營한다. 妊産婦를 肉體的强度가 낮은 勤務地로 配置하는 妊産婦保護制度, 産前休暇支援等女性配慮政策으로 2009年女性家族部에서 家族親和企業認證을 받았다.

社會貢獻을 積極的으로 實踐하는 企業項目에서도 6位에 올랐다. 潘基文 유엔 事務總長은 아시아나항공의 ‘사랑의 機內銅錢 모으기’를 “革新的이고 創造的인 寄附 프로그램”이라고 評價했다.

정지영·이진석 記者 jjy2011@donga.com

#착한기업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