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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財테크]公定證書, 後見契約-遺言狀 쓸때도 要緊|東亞日報

[똑똑 財테크]公定證書, 後見契約-遺言狀 쓸때도 要緊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3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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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석 KEB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 변호사
방효석 KEB하나銀行 相續贈與센터 辯護士
100歲 時代에 스트레스는 큰 敵이다. 살아가면서 부닥치는 紛爭은 스트레스의 原因이 된다. 서로 約束을 지킨다면 紛爭을 豫防할 수 있다. 勿論 말로 한 約束도 意味는 있으나 約束한 內容을 文書로 남긴다면 더욱 좋다. 이럴 때 公正證書 制度를 活用할 수 있다. 公正證書는 公證人이 兩 當事者의 말을 들고 서로 合意된 事實 또는 法律關係를 公的으로 記錄해 놓은 文書다. 公定證書 活用의 例를 살펴보자.

첫째, 債務關係에서 發生할 수 있는 紛爭을 豫防할 수 있다. 例를 들어 A가 B에게 돈을 빌려준다고 하자. 돈을 빌려준 다음 定해진 期限 內 償還이 되면 가장 좋다. 하지만 償還이 되지 않을 때 不得已 A는 借用證을 證據로 내세워 訴訟을 提起할 수 있다. 이때 B의 戰略은 두 가지다. 借用證을 B가 作成했다고 認定한다면 問題가 쉽다. 하지만 B가 借用證에 찍힌 圖章이 自身의 것이 아니라고 主張하면 眞僞를 놓고 紛爭이 發生한다.

萬若 A와 B가 公正證書를 通해 借用證을 作成했다면 問題는 쉽게 解決될 수 있다. 公正證書를 통해 作成한 借用證은 B가 假짜라고 主張하는 것이 거의 不可能하기 때문이다. 特히 定해진 期限 內에 돈을 갚지 않으면 B가 押留 等 强制 執行을 當하는 것에 同意한다는 趣旨가 적혀 있는 公正證書는 判決과 같은 效力이 있을 程度로 效果가 剛하다.

둘째, 後見契約書를 作成할 때 公正證書가 必要하다. 後見契約이란 疾病, 高齡 等으로 인해 돌봄이 必要한 狀況을 對備해 締結하는 契約이다. 子女 둘을 둔 C를 例로 들어 보자. C는 健康이 惡化됐을 때 첫째가 財産과 身上을 管理해 주기를 願한다. C의 所望을 이루기 위해 생각해 볼 수 있는 制度로 ‘成年後見制度’가 있다. 그러나 이 制度는 健康 惡化에 對備해서가 아니라 實際로 癡呆 等 健康 惡化 狀況이 發生해야 活用할 수 있다는 短點이 있다.

그 代身 ‘後見契約’은 健康 惡化에 對備해서 契約을 締結할 수 있다. 特別한 事情이 없는 限 法院은 後見契約을 尊重해야 한다. 따라서 C의 健康이 나빠졌을 때 첫째가 C의 後見人이 되기로 하는 契約을 C와 첫째 사이에 締結하면 되는 것이다. 이때 後見契約은 반드시 公定證書로 作成돼야 한다.

셋째, 遺言狀을 쓸 때도 公正證書를 活用할 수 있다. 遺言은 法에 定해진 方式대로 해야 한다. 가장 많이 利用하는 方式은 自筆遺言과 公證遺言이다. 自筆遺言은 住所를 써야 하고 圖章을 찍어야 하는 等 要件이 까다롭다. 自筆遺言의 境遇 遺言者의 글씨가 맞는지를 두고 紛爭이 나타나는 境遇가 많다. 公證遺言을 活用하면 遺言狀의 眞僞에 對한 紛爭을 크게 줄일 수 있어 家庭 平和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방효석 KEB하나銀行 相續贈與센터 辯護士
#公定證書 #後見契約 #遺言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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