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닥터]26.5% 收益 낼 수 있는 가장 손쉬운 投資方法은

東亞日報
入力 2010年 12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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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 ‘소셜 쇼핑’이 人氣를 얻고 있다. 하루 동안 破格的인 價格으로 販賣하되 事前에 定한 最小物量이 팔려야만 去來가 成事되는 인터넷 쇼핑을 일컫는 말이다. 쉽게 얘기해 共同購買로 旣存製品을 50% 以上割引된 價格으로 購買하는 것이다. 最近에는 이러한 소셜쇼핑 隊列에 大企業까지 뛰어들 程度로 그 人氣가 急上昇하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은 割引販賣에 熱狂한다. 特히 인터넷 쇼핑이 活潑해지면서 조금이라도 싸게 製品을 사기 위해 다양한 割引方法을 찾곤 한다. 이렇게 어떤 製品을 사기 위해서는 熱情的으로 檢索을 하고 割引을 받기 위해 不斷한 努力을 하고 있음에도 金融商品에 對해서는 그런 努力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다.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꼼꼼히 따져 보면 投資者에게 큰 割引惠澤을 주는 金融商品이 種種 있다.

職場人金某氏(38)는 入社 8年次로 入社後只今까지 每年 300萬 원씩 投資해 온 金融商品이 있다. 바로 年金貯蓄펀드이다. 每달 自動異體로 빠져나가는 金額이 크지는 않지만 年末이 되면 金融市場狀況과는 相關없이 짭짤한 收益을 안겨준다. 所得控除惠澤이 바로 그것이다. 金氏는 年俸이 높은 便이라 年金貯蓄펀드 拂入額 300萬 원을 所得控除 받으면 79萬 원(所得稅率 26.4% 家庭) 程度를 還給받을 수 있다. 정작 年金貯蓄펀드에서는 收益이 發生하지 않더라도 26.5%의 收益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얘기다. 結局金氏에게 每年 300萬 원 投資는 ‘땅 짚고 헤엄치기’만큼 쉽게 收益을 얻을 수 있는 投資方法인 것이다.

年金貯蓄은 銀行, 證券社, 保險社에서 모두 販賣하고 있으며 年金信託, 年金펀드, 年金保險等 그 形態도 다양하다. 10年以上積立해 滿 55歲以上부터 守令이 可能하며 當해 年度納入金額全額을 最高 300萬 원까지 所得控除 받을 수 있다. 注意해야 할 點은 中途解止하면 其他所得으로 課稅돼 매우 무거운 稅率이 適用된다는 點이다.

當分間現在의 低金利狀況이 持續될 것이고 經濟規模의 擴大로 過去와 같은 高金利時代를 期待하기는 힘들 듯하다. 그렇다면 所得控除惠澤이 줄어들고 있는 흐름에서 所得控除惠澤이 擴大되는 金融商品은 投資 메리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顧客需要에 따라 商品을 다양하게 選擇할 수 있는 點도 關心을 불러 모으는 要因이다. 例를 들어 積極的인 運用을 願한다면 年金펀드와 같이 投資型商品을 積極活用하는 것이 좋은 方法이 될 것이다.

所得控除惠澤이 많이 줄어 年末精算時點이 다가와도 예전만큼 들뜬 雰圍氣를 感知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2011年個人年金貯蓄의 所得控除限度가 300萬 원에서 400萬 원으로 擴大됐다. 따라서 旣存年金保險, 年金信託加入者라면 2011年부터 追加所得控除가 可能한 100萬 원에 對해서는 貯蓄보다는 運用을 積極的으로 考慮하는 것도 좋은 方法이다. 아울러 中途解止에 對한 憂慮가 있다면 計座를 分散해 積立하는 方案도 考慮할 必要가 있다. 中途解止 때 計座別로 解止가 可能하기 때문이다. 長期投資와 積立式投資를 생각한다면 며칠 남지 않은 割引期間을 잘 活用하는 것도 좋은 方法일 것이다.

조완제 삼성증권 投資컨설팅팀 팀長

整理=박선희 記者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