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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뉴스] “愛玩動物 ‘老人病’ 막아준다”|동아일보

[오래된 뉴스] “愛玩動物 ‘老人病’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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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5年 12月 24日 16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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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番 ‘오래된 뉴스’는 19年 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6年 9月 동아일보에 실린 “愛玩動物 ‘老人病’ 막아준다”는 記事를 紹介한다.

여기서 말하는 愛玩動物은 主로 개와 고양이를 일컫는다. 이 記事는 “愛玩動物을 기르는 것이 老人의 疾病 豫防과 治療에 效果가 있다는 主張이 提起되고 있다”는 當時 英國 유러詖言誌의 報道 內容을 傳하고 있다.

스웨덴 禹트레히트 大學의 마리호세 엔더스 博士가 英國 心理學會에 報告한 ‘愛玩動物과 老人’이라는 論文을 引用한다.

엔더스 博士는 “老年에 외로움을 겪는 사람은 精神的 苦痛과 스트레스로 인한 疾病에 걸릴 確率이 높다”면서 “그러나 愛玩動物을 기르는 사람은 精神的 安定感을 얻기 때문에 病에 걸릴 可能性이 적어진다”고 主張했다.

엔더슨 博士는 그 理由로 愛玩動物의 無條件的인 ‘忠誠心’이 老人에게 心理的 安靜을 주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그는 좀 더 具體的으로 “집에서 動物을 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心臟疾患 憂鬱症과 偏頭痛, 感氣 等에 걸릴 可能性이 적고, 콜레스테롤 數値도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記事는 또 ‘愛玩動物과 散策을 같이 하는 것이 健康에 도움이 된다는 學說은 旣存에도 있었지만 心理的 治療 效果로 發病 自體를 막을 수 있다’는 엔더슨 博士의 主張은 當時로선 처음이라고 傳한다.

이 記事에선 當時 유럽에서 動物治療協會(PAT : Pet As Therapy)가 正式 出帆했다며, 이 協會에 登錄된 개와 고양이 等 8,500餘 마리의 愛玩動物을 病院이나 養老院에 派遣勤務시키고 있다고 알려준다.

老年에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只今도 如前히 有效한 일이다. 우리나라의 一部 地自體에서는 獨居老人을 위해 動物媒介活動을 벌이려는 움직임도 있다. 오래된 뉴스이지만 우리의 現實에서도 이같은 制度가 活性化되면 老人과 動物福祉 次元에서도 肯定的인 效果가 있을 것으로 展望된다.

다만 最近 日本에서는 主人의 事後 남겨진 개나 고양이 問題가 擡頭되고 있다. 或者는 개 養育人口數 減少로 어려움에 直面한 分讓業界가 老年 健康을 마케팅 手段으로 活用하고 있다는 指摘도 내놓는다. 亦是 어느 問題나 過猶不及이다.

* 본 記事의 內容은 동아닷컴의 編輯方向과 一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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