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化粧室 들락?…‘이것’李 알츠하이머 危險 2倍 높인다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2日 13時 26分

김예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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腸運動이 低下돼 便祕等에 걸리면 알츠하이머 發病危險性이 커진다는 硏究結果가 나왔다.

12日醫療界에 따르면 世界的인 綜合科學學術誌 ‘저널 오브 어드밴스 리서치’에 光州科學技術院과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의 硏究結果가 揭載됐다. 該當硏究팀은 張運動性低下와 알츠하이머病 사이에 因果關係가 있다고 糾明했다.

이 硏究는 腸을 ‘第2의 腦’라고 보는 ‘樟腦軸’ 理論에 根據한다. 腸健康이 惡化되거나 張內微生物均衡이 깨지면 腦機能, 感情狀態에도 影響을 줄 수 있다는 理論이다. 硏究팀은 여기서 더 나아가 張의 機能的理想과 精神疾患의 聯關性을 밝혀냈다.

硏究팀은 알츠하이머 마우스 모델에 止瀉劑의 一種인 ‘로페라美드’를 投與했다. 그 結果, 腦內의 아밀로이드 베타 蛋白質과 腦內免疫細胞가 有意味하게 增加했고 記憶力低下等病理現象이 나타났다.

또 約 313萬名의 韓國人과 約 438萬名의 日本人에서 便祕가 있는 患者의 境遇, 그렇지 않은 患者에 비해 알츠하이머病의 危險비가 韓國 코호트에서는 2.04倍, 日本 코호트에서는 2.82倍 높은 傾向을 確認했다.

세란병원 神經科 이은주 課長은 “便祕가 있으면 癡呆危險이 2倍以上 높아질 수 있다는 硏究는 우리 몸의 長과 腦가 緊密하게 상호작용한다는 主張을 뒷받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實際患者들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章運動機能이 떨어지면 알츠하이머病이 惡化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며 “癡呆患者의 大部分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病은 認知機能障礙가 徐徐히 일어나기 때문에 事前에 惡化를 막는 것이 重要하다”고 說明했다.

便祕가 있으면 癡呆危險이 2倍以上 높아질 수 있다는 이番硏究는 우리 몸의 長과 腦가 緊密하게 相互作用한다는 主張에 힘을 싣고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病은 原因未詳의 神經退行性疾患으로 全體癡呆의 折半以上을 차지한다. 頭腦의 수많은 神經細胞가 徐徐히 衰退하면서 腦組織이 消失되고 腦가 萎縮되는 疾患이다. 初期에는 最近 일에 對한 記憶力에서 問題를 보이다가 漸次言語機能, 判斷力等 다른 認知機能의 以上을 同伴하게 된다.

通常 알츠하이머는 8~10年에 걸쳐 徐徐히 進行된다. 認知知能低下뿐만 아니라 妄想, 憂鬱, 不安, 焦燥, 睡眠障礙等精神行動症狀에 對한 治療도 重要하다. 末期癡呆의 境遇神經學的症狀과 其他身體的合倂症이 생겨 獨立的인 生活이 不可能하며 大小便失禁, 褥瘡, 肺炎, 尿路感染症等合倂症으로 死亡하는 境遇가 많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