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時代] 使用者中心으로 進化하는 모빌리티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26日 22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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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電氣車時代가 到來했습니다. 電動化轉換에 速度가 붙으면서 自動車 엔진과 素材, 部品뿐만 아니라 動力을 補充하는 方式까지 旣存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過程에서 다양한 變化狀과 疑問點이 생겨납니다. 이에 IT동아는 電氣車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時代’ 寄稿를 隔週로 連載합니다.

電動化·모듈化와 共有 서비스에 이어 未來 모빌리티의 核心價値中 하나는 斷然코 使用者中心 모빌리티日 것입니다. 自動車가 登場한 以來只今까지 目的地로의 迅速한 移動이 가장 重要한 部分이었지만, 最近變化狀이 感知됩니다. 移動의 價値와 經驗을 重要視하는 未來 모빌리티에서는 인포테인먼트로 불리는 多樣한 콘텐츠와 電動化專用 플랫폼을 바탕으로 確保한 差別化된 空間經驗이 浮刻됩니다.

한때 飛行機와 같이 複雜하게 運轉空間을 構成하는 것을 尖端이자, 未來志向的인 商品으로 弘報하던 時節이 있었습니다. 둥그런 스티어링 휠을 中心으로 엔진 回轉計와 速度計가 位置한 全面部의 計器盤, 共助裝置를 비롯한 다양한 스위치類에 둘러싸인 運轉空間이 그 例입니다.

이에 비해 最近道路에서 마주하는 테슬라와 같은 電氣車室內는 極度로 單純해 커다란 스크린 하나 或은 두 個가 센터牌시아에 자리하고 있을 뿐입니다. 計器盤이 있던 자리와 라디오 및 共助裝置 버튼이 빼곡히 位置했던 過去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向後 10年~20年後 스마트 모빌리티 時代에는 더 單純한 構造의 室內, 恰似住居空間을 바퀴 달린 박스 안에 넣어놓은 듯한 車輛이 登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克明한 變化는 車輛 안에 머물고 空間을 享有하는 使用者의 經驗을 極大化하는 方式의 車輛開發을 이끌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바닥에 位置하고 人휠모터(In-Wheel Motor) 驅動方式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構成된 未來 모빌리티가 代表的인 예인데요. 德分에 車輛案을 아늑한 空間으로 構成할 수 있게 되면서 恰似事務室椅子나 테이블 같은 家口性格의 시트가 旣存의 커다란 시트를 代身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거개념의 미래 모빌리티 / 출처=RCA IMDC — 住居槪念의 未來 모빌리티 / 出處=RCA IMDC

나만의 空間이 移動手段까지 擴大되며, 車 안에서 冥想을 즐기거나, 冷藏庫를 內藏해 飮料를 즐기며 甚至於 노래房設備까지 갖춰지는 水準까지 擴張되고 있습니다. 住居空間에 버금가는, 移動性이 追加된 第2의 獨立된 空間으로 모빌리티가 再正立되고 있는 것입니다. 多數除朝辭가 이같은 未來 스마트 모빌리티를 앞다퉈 提示하고 있습니다.

글/ 노재승 국민대학교 自動車·運送디자인學科敎授

노재승 敎授는 英國王立藝術大學(Royal College of Art)에서 디자인學博士學位를 取得한 後國民大學校造形大學自動車·運送디자인學科敎授이자 휴머나이징 모빌리티 디자인 硏究所長으로 在職中이다.

整理 / IT東亞 김동진 記者 (kdj@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