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紋 찍어 맞춤 按摩하는 'LG 힐링미 타히티’, 게임 체인저 될까?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27日 14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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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齡化社會의 本格的인 開幕 및 1人家口의 增加는 高年齡層을 對象으로 한 이른바 ‘실버산업’의 擴大로 이어졌다. 그 中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按摩椅子市場이다. 國內按摩椅子市場規模는 지난해 基準 1兆원臺에 達한 것으로 業界는 推定하고 있으며, 向後 한層 빠르게 成長할 것으로 展望되고 있다. 利用者立場은 勿論, 企業立場에서도 按摩椅子는 ‘孝子’ 商品인 셈이다.

지난 17일 출시된 \'LG 힐링미 타히티\' 안마의자 (출처=LG전자) — 지난 17日出市된 \'LG 힐링미 타히티\' 按摩椅子 (出處=LG電子)

按摩椅子市場이 커지면서 參與企業들의 ‘스케일’도 커졌다. 特히 最近에는 國內大企業이 該當市場의 攻掠을 强化하고 있는 點이 눈에 띈다. 大企業特有의 豐富한 技術力과 人力, 그리고 充實한 事後支援은 强力한 武器다.

最近 프리미엄級按摩椅子 ‘힐링미’ 시리즈의 製品群을 擴大하고 있는 LG電子가 代表的인 事例다. LG電子 힐링미 시리즈는 旣存按摩椅子가 追求하던 强力한 마사지 機能에 더해, 使用者 맞춤의 附加機能을 多數搭載해 差別化한 것이 特徵이다.

지난 17日 새로 出市한 'LG 힐링미 타히티'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 사람이 손으로 마사지하는 듯한 ‘핸드모션 立體按摩’를 導入하여 안마감을 한層强化하였다. 6가지 方向으로 움직이는 按摩볼과 基本 4個 모션, 混合 3個 모션으로 이루어진 7가지 按摩볼 모션은 旣存보다 더 深化된 立體的인 마사지를 提供한다.

또한, 旣存 몰디브의 長點은 살려서, 人體脊椎의 屈曲에 맞춘 프레임을 適用했으며, 按摩를 始作하기 前에 使用者의 어깨 높이 및 다리 길이를 自動으로 感知하는 機能이 있어, 使用者가 便하게 안마받을 수 있다.

사용자의 어깨 높이 및 다리 길이를 감지해 좌석이 자동 조절된다 (출처=LG전자) — 使用者의 어깨 높이 및 다리 길이를 感知해 座席이 自動調節된다 (出處=LG電子)

按摩 코스의 選擇亦是細分化했다. 리모컨을 통해 選擇할 수 있는 基本按摩 코스 中에는 ‘活力’, ‘疲勞回復’, ‘스트레칭’과 같이 旣存製品에서 흔히 보던 것도 있다. 그리고 ‘職場人’, ‘運轉者’, ‘골프’, ‘쇼핑’, ‘中國 마사지’와 같이 特定使用者의 特性이나 趣向에 따라 細分化된 코스도 提供하는데, 이를테면 ‘中國 마사지 코스의 境遇는 등이나 어께 爲主의 中國式指壓 마사지의 느낌을 그럴 듯하게 再現했다.

이와 더불어 이 製品이 志向하는 眞짜 맞춤型按摩人 ‘내마음 코스’ 機能도 支援한다. 이는 목/어깨, 등, 허리, 엉덩이, 발바닥 等願하는 部位를 選擇해 希望하는 按摩動作(주무르기, 두르리기)과 世紀(按摩볼 强盜/速度, 에어 强盜)로 按摩를 받을 수 있는 맞춤型機能이다.

이렇게 使用者가 直接製作한 맞춤型按摩코스는 貯藏이 可能하며, 以後부터 指紋 센서를 통한 使用者認識을 통해 簡單히 利用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맞춤형 안마 코스를 저장한 후, 지문 인식을 통해 불러올 수 있다 (출처=LG전자) — 使用者가 直接製作한 맞춤型按摩 코스를 貯藏한 後, 指紋認識을 통해 불러올 수 있다 (出處=LG電子)

와이파이 接續을 통해 모바일 시스템과 聯動하거나 스마트한 機能을 追加할 수 있는 IoT(事物인터넷) 技術을 搭載한 點도 最近의 IT 機器와 類似한 點이다. LG 힐링미 타히티는 LG電子의 스마트 플랫폼인 ‘LG 씽큐(ThinQ)’앱을 支援하며, 이를 通해 出市以後 업데이트 될 ‘새로운 按摩 코스’를 追加 업그레이드가 可能하다.

그 外에도 使用者의 목소리를 통해 利用前按摩코스를 選擇(“스트레칭” 等)하거나 利用途中按摩强度와 速度를 變更(“鞍馬 세게” 等)하는 音聲認識機能, 등과 허리에 찜질 效果를 주는 溫熱機能等, 高年齡層의 選好度가 높은 便宜機能을 多數 갖춘 點도 印象的이다.

LG電子의 關係者는 取材陣과의 인터뷰에서 “LG電子는 自他가 公認하는 世界家電市場의 强者이지만, 按摩椅子市場에선 LG電子製品을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이 事實”이라며 “基本技를 充實히 갖추고 各種尖端技術까지 품어 差別化한 ‘타히티’가 家電强者 LG의 名聲을 按摩椅子市場까지 넓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期待한다”라고 意見을 밝혔다.

東亞닷컴 IT專門金榮宇記者 pengo@itdonga.com